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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이 건강해지는 기적의 회전 운동기구 ‘헬스핀’

기사승인 2017.10.20  08: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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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코리아 ‘헬스핀’ 이웅식 대표

인류 직립 역사상 가장 오래된 운동인 걷기는 하체와 척추, 골반의 균형이 잡혀 있을수록 건강관리에 좋다. 그럼에도 입원 환자나 야근이 찾은 현대인들은 이 기본적인 걷기조차 잘 하기 힘든 상황이 많다.

오래 전 뜀틀에서 착안한 운동기구를 고안하기도 한 붐코리아의 이웅식 대표는 지난 5년 간 발과 허리에 고른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법을 응용하여 새로운 운동기구 ‘헬스핀’을 개발해 실내 보조운동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헬스핀은 작고 다루기 쉬워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회전축을 따라 연결된 2개의 원판이 13도의 간격 안에서 360도 회전하는 다재다능한 운동기구이다.

헬스핀은 원판에 올라서 균형을 잡고 신체회전을 하면 척추와 골반을 지지해주는 복부 코어근육이 단련되면서 제 2의 심장인 발이 지압돌로 마사지되어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하지정맥류에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원리로 만들었다.

이 대표는 헬스핀을 개발한 이유로 운동 부족인 상태에서 앉아서 일하고, 휴대폰을 한쪽으로만 보는 습관이 더해져 척추에 부담이 가고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몸의 균형이 깨지는 사람들에게 쉽게 코어근육을 키워주기 위해서라고 전한다.

이 대표는 헬스핀이 8자 트위스트 궤적으로 움직이기에, 복부에 적절히 힘이 들어가 하루 10분 정도 운동해도 몇 배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비슷한 원리인 공원의 회전운동기구와 달리, 수직축이 8자 트위스트 궤적으로 움직이면서 스텝을 밟을 수 있기에 일반적인 걷기에 더해 계단을 오르는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줄넘기를 닮은 두 줄을 양 손으로 잡고 판 위에 서서 균형을 잡으며 시작하고, 아령이나 봉을 들고 상체를 강화하는 운동, 체중을 분산시키면서 하체근육을 단련하는 운동, 훌라후프의 원리를 이용한 허리운동, 판 위의 요철을 이용해 혈액순환을 유발하는 지압운동, 코어근육을 키우는 전신 균형운동 등으로 응용을 할 수도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 10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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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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