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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된 서비스를 통합하여 이용자 혼란 최소화

기사승인 2018.02.02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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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7월부터 본인확인 수단으로 활용하던 공공아이핀 서비스를 민간기관으로 일원화한다.

공공아이핀과 민간아이핀은 이용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지만 만 14세 미만 이용자는 공공아이핀만 발급받을 수 있고 휴대폰을 통한 발급은 민간아이핀만 가능하여 발급체계와 방법 등이 달라 혼란을 초래해왔다.

또한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등 새로운 본인확인 수단이 등장하면서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써 공공아이핀의 효용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민간아이핀으로 일원화하는 주요 요인이다.

이번 아이핀 일원화 결정에 따라 2018년 7월부터 공공아이핀의 신규 발급 및 재인증(유효기간 연장)이 전면 중단되며 기존 공공아이핀 이용자에 대해서는 유효기간 만료 시점까지 본인확인 서비스는 계속 제공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는 신규 아이핀 발급은 민간아이핀 누리집(NICE평가정보, SCI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을 통해 본인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하거나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는 아이핀 통합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아이핀 이용자 지원 콜센터(전화상담실)’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내에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기관 담당자 및 이용자의 민원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석 기자 gonskbs@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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