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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쑥날쑥한‘ 추신수, 3타수 무안타 1볼넷.. 2경기 연속 출루

기사승인 2018.04.26  1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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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들쑥날쑥한 타격감으로 인해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지만 볼넷으로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26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8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추신수는 이날 텍사스의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며 오래간만에 수비에 나섰다.

추신수는 첫 타석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 선발 켄달 그레이브맨을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는 그레이브맨의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쥬릭슨 프로파와 노마 마자라가 연달아 삼진을 당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3회 1사 1루 상황에서는 초구를 공략해 땅볼을 친 공을 2루수가 실책하며 살아나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프로파와 마자라가 2루수 땅볼을 치면서 이번에도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추신수는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물러났고, 선두타자로 나선 8회에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오늘 경기를 끝마쳤다.

비록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추신수는 1회 초 2사 1루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수비에서는 제 몫을 다했다.

이날 추신수의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0.250(96타수 24안타)에서 0.242(99타수 24안타)로 하락했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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