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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재영, 2G 연속 호투로 팀 2연패 탈출 이끌까..?

기사승인 2018.04.26  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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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LG 트윈스에게 2연패를 당한 넥센 히어로즈가 더 이상의 패배를 막기 위해 신재영을 선발 투수로 등판시킨다.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넥센은 앞선 24일, 25일 경기를 모두 LG에게 내주며 2연패와 동시에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하지만 더 이상의 연패를 막기 위해 신재영을 선발 등판시킨다.

신재영은 2016시즌 30경기 168⅔이닝 동안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오르며 넥센 역대 토종 선발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검증된 투수이다.

올 시즌은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7.66을 기록 중이지만 점차 살아나고 있다.

비록 지난 28일 LG를 상대로 3⅔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었지만 최근 등판인 4월 20일 한화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었다.

현재 넥센의 선발진은 지난 25일 경기까지 포함해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달리고 있다.

넥센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승리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신재영의 호투가 절실하다.

과연 신재영이 LG를 상대로 넥센 선발진의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팀의 2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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