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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창업까지 이어져

기사승인 2018.06.2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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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박사누룽지 청주 용암점 한지선 점주 인터뷰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 김미연(가명, 24)씨는 요즘 아침식사 대용으로 현미누룽지를 즐겨 먹고 있다. 누룽지는 한 번 먹을 분량으로 포장이 되어있어, 야외에 가져가기도 간편하고 장기간 보관도 용이하다는 것이 미연 씨의 이야기다. 특히, 자주 즐겨먹던 일반스낵보다도 속이 훨씬 편안한 느낌 때문에, 미연 씨는 앞으로도 맛 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현미누룽지를 더욱 애용할 계획이다. 

‘건강한 먹거리’가 화두로 떠오른 요즘, 우리 고유의 옛 것이 젊은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한참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누룽지와 마죽 등 전통 간식의 판매량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며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손수 끓여주시던 추억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젊은층 사이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열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옛 먹거리를 찾는 트렌드가 먹거리 전반으로 확산된 가운데, 젊은이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맛과 포장 등이 업그레이드된 현미누룽지는 건강 먹거리로서 전통간식의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미를 주 재료로 편리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갖춘 먹거리를 표방하는 (주)보광유니온의 건강먹거리 브랜드 현미박사누룽지는 현미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올바른 먹거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체개발 및 특허받은 제과기를 통해, 특별한 기술 없이 빠르게 제과할 수 있어 대중 뿐만 아니라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미박사 누룽지 기획의 다섯번째 만남으로 청주 용암점에서 현미박사누룽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지선 점주를 만나보았다.

   
▲ 현미박사누룽지 청주 용암점 한지선 점주

Q. 보광유니온의 브랜드 현미박사누룽지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현미박사누룽지 청주 용암점에선 특히, 어떤 제품이 가장 사랑받고 있나요?
A. (한지선 점주)거의 현미누룽지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호불호에 따라 다르지만 누룽지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시식활동은 따로 진행하시나요?)직접 배달을 할 때, 시식용으로 조금씩 드리는 편이예요. 예를 들면 고객분들이 일반 현미를 구입하시면 들깨, 보리 등을 조금씩 갖다드리며 아이컨택을 하는 식의 케이스죠. 직접 설명도 일일이 드리면서 제가 어떤 마음으로 얼마나 청결한 곳에서 현미누룽지를 제공하는지 인지시키고자 노력하는 편이예요. 고객분들의 입장에서도 퀵 등의 일반적인 배달을 받는 것과는 보다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Q. 보광유니온의 브랜드 현미박사누룽지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현미박사누룽지 청주 용암점에선 특히, 어떤 제품이 가장 사랑받고 있나요?
A. (한지선 점주)
거의 현미누룽지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호불호에 따라 다르지만 누룽지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시식활동은 따로 진행하시나요?)직접 배달을 할 때, 시식용으로 조금씩 드리는 편이예요. 예를 들면 고객분들이 일반 현미를 구입하시면 들깨, 보리 등을 조금씩 갖다드리며 아이컨택을 하는 식의 케이스죠. 직접 설명도 일일이 드리면서 제가 어떤 마음으로 얼마나 청결한 곳에서 현미누룽지를 제공하는지 인지시키고자 노력하는 편이예요. 고객분들의 입장에서도 퀵 등의 일반적인 배달을 받는 것과는 보다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Q.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A. (한지선 점주)
저는 자영업은 그대로 하고 있었고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았어요. 슈퍼푸드 등 건강한 음식으로 암과 같은 불치병도 치유를 할 수 있는 요즘이잖아요. 물론 환자들이 그 기간을 잘 못 채우고 미리 겁을 내서, 혹은 귀찮아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지만 건강한 음식을 천천히, 일년 내지 이년 이상 섭취하다보면 치유도 그만큼 쉬울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가까운 미래에 내가 먹을 음식은 직접 농사를 지어서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 사람중의 하나예요. 음식으로 장난치는 이들이 워낙 많으니까요.(웃음) 그런 생각들로 인해, 현미박사누룽지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

Q. 프랜차이즈가 굉장히 많은 편이잖아요. 현미박사누룽지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좀 더 여쭤보고 싶어요.
A. (한지선 점주)
여러 곳을 다니면서 제가 관심을 두고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고민했던 것 같아요. 현미박사누룽지의 경우, 제가 직접 (주)보광유니온 서울 본사를 방문하여 박윤희 대표이사님의 마인드를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프랜차이즈를 보면 본사의 이익을 위해서, 혹은 가맹점 수를 더욱 늘리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오로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현미 누룽지에 더욱 주력하고 계신 대표님의 마인드를 보고 도전을 하게 되었죠.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말씀 부탁드릴게요.
A. (한지선 점주)
저는 굉장히 청결에 중점을 두고 현미누룽지를 제공하고 있어요. 저희 현미박사누룽지 청주 용암점은 만드는 곳까지 오픈이 다 되어있어, 기다리시는 고객분들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기에 더욱 청결에 중점을 두고 있죠. 용암점 오픈을 하자마자 가장 정수기부터 놓기도 했구요. 저희 식구들이 먹는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손님들이 믿고 드시는 것이기에 가장 좋은 물로 밥을 지은 현미 누룽지를 제공하길 원했어요. 정수기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 말씀 더 드리자면 현재 각 가정에 정수기가 웬만하면 다 들어가 있잖아요? 우리 어릴적 만하더라도 물을 직접 사먹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었죠. 아마도 나라가 발전하고 부강해지다보니, 점점 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각 가정에 (정수기처럼)즉석도정기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비자들 역시 더욱 주관있게, 자신의 삶을 주도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은 밥을, 신선한 재료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 현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런 흐름 속에서 저는 다른 이들보다 좀 더 발빠르게 한 걸음을 내딛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맛있는 현미누룽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예요.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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