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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박사누룽지 울산 다운점 손대호 점주, 장형기 점주 인터뷰

기사승인 2018.06.29  0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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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나 당뇨와 같은 병에 신음하고 있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건강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부들은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있는 음식이 어디서부터 유통되었으며, 얼마나 청결하게 조리가 되고 제공되는지'의 과정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고 실천하고 있는 요즘이기도 하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간식이자 식사 대용식인 누룽지는 보다 맛있고 건강한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현미 누룽지는 간단한 포장도 물론이거니와, 그 크기도 한입에 먹기에 적당해, 아침식사대용으로 즐겨찾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한편, 현미를 주 재료로 편리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갖춘 먹거리를 표방하는 (주)보광유니온의 건강먹거리 브랜드 현미박사누룽지는 현미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올바른 먹거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브랜드다. 자체개발 및 특허받은 제과기를 통해, 특별한 기술 없이 빠르게 제과할 수 있어 대중 뿐만 아니라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미박사 누룽지 기획의 여섯 번째 만남으로 울산 다운점에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손대호 점주, 장형기 점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번 달 초인 6월 2일에 첫 오픈하여 이제 막 한 달을 채워가는 현미박사누룽지 울산 다운점엔 궁금증을 가지며 매장을 방문해준 고객들이 참 많았다고 한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들이 점차 증대된 것은 사실이나, 낯선 울산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선 현미누룽지 가게가 고객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이었다. 오랜 직장생활을 끝내고 첫 창업의 선택지로 현미박사누룽지를 택한 손대호 점주 역시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다가, 은퇴 시점에서 창업을 하리라 결심했었죠. 우연히 지인이 청주에서 현미박사누룽지 가맹점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청주에 직접 가서 몇 달을 일을 도우며 과정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오랜시간동안 건강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울산에서 첫 오픈을 하게 되었죠. 아직 짧은 시간이지만 현미박사누룽지 울산 다운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반응이 높고, 재구매도 일어나며, 맛있다고 피드백을 주시는편이니까 오히려 회사 다닐때보다는 더욱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손님들께 시식 및 홍보를 권할 때, 조금은 쑥쓰러운 것도 사실이지만요.(웃음)"

쾌적하고 깨끗한 울산 지역은 어머님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 책가방에 직접 현미누룽지를 두 세개씩 넣어, 간식으로 보내기도 하는 등 보다 건강을 의식하고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서 특히, 현미누룽지에 대한 반응이 월등히 좋다고 한다.

손대호 점주와 함께 현미박사누룽지 울산 다운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형기 점주는 이전에 오랫동안 문방구를 운영해왔었다.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애정이 높았던 문구점을 접은 그는 가까이에 살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구와 현미박사누룽지 창업의 길을 택했다.


"갑자기 한 6개월 동안 사라졌었습니다.(웃음)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났을 때, 청주에 가서 직접 이 일을 배워왔다고 하더군요. 많은 대화와 고민끝에 한 번 도전해보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죠. 아직까진 한달이 채 안된 시간이라 반응을 설명하긴 힘들지만, 지인들이 그래도 많이 찾아주시고 현미누룽지를 먹어본 이들은 맛있다며 재구매까지 이어지는 등 생각보다 반응이 훨씬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과기 또한 편안하게 누룽지를 만들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어, 별 부담은 없는 편이구요."


장 점주는 현미누룽지가 가장 좋은 점은 식사대용으로서, 부피도 작고 보관도 용이해 비상식량으로도 괜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표현을 빌자면 '라면보다는 누룽지가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건강함과 식품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갖고 있다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점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일찍 출근할 때, 밥을 거를때가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바쁜 아침에 현미누룽지와 함께 우유와 곁들여 먹는다면 한끼 식사는 해결되는 셈이고 그만큼 대안없이 굶는 사람들이 적어진다는 것이 저는 참 보람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친구와 함게 먹거리에 관한 관심을 계속 불러일으키고 고객과의 신뢰를 잘 지켜나간다면 현미박사누룽지 울산 다운점을 믿고 찾아주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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