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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간으로의 입주를 원하는 이들에게

기사승인 2018.07.18  15: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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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경 박재경 대표 인터뷰

   
 
최근 전수창업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대신, 가맹점 창업의 종속성과 획일성에서 벗어나면서도 독립창업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전수창업이 새로운 창업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창업 초보자들이 불안해하는 창업시장의 진입만 컨설팅하고 창업 후, 운영은 창업자가 직접 맡게 되는 시스템이기에 창업을 꿈꾸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한편, 게르마늄 황토세라믹을 중심키워드로 하는 전문기업브랜드 ‘황토경’은 바로 이 전수창업 방식을 채택하여 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시각적인 부분만 주목했던 인테리어 시장이 점차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폭넓은 효과를 선호함에 따라, 황토경은 공장에서 직접 생산, 시공을 하며 100% 황토를 구운 황토세라믹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황토경의 박재경 대표를 직접 만나, 황토경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부터 독특한 전수창업방식까지 세세한 면들을 조명해보았다.
 
   
▲ 황토경 박재경 대표
건강한 공간으로의 입주를 원하는 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일단 인테리어에 있어, 젊은 층의 고객 분들은 화이트 색상을 가장 선호합니다. 만약 황토를 이용하여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 색상을 표현한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단순히 색소를 덮었다는 인식을 주기 쉽죠. 사실, 황토를 이용하여 이러한 밝은 효과를 나타내려고 하면 적어도 1,000도 이상에서 12시간 이상을 구워내야 비로소 완성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세심하고도 정확한 공정을 거쳐야 가능한 기술이기에 저희가 자부할 수 있는 황토경만의 차별화된 독자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새집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은 기자님도 잘 아시는 부분일 것입니다. 눈따가움, 메스꺼움, 두통 등의 형태로 고생했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황토세라믹 인테리어로 지어진 집에서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피드백을 들으면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건강한 집을 선물하고자 했던 초기 기획이 점차 실현되고 있는 것 같아, 무엇보다 저 스스로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몇 해 전, 매스컴에서 보도되었던 황토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황토에 대해 대중들이 기억하는 이미지 속에는 과거의 잘못된 인식들이 아직까지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장시간동안 황토를 가마에서 고온으로 구워, 유해균을 자체적으로 소멸시킨 황토경의 제품들은 이미 고객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서 이야기한 황토의 잘못된 인식에 대한 이미지 환기효과까지 함께 주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것이다.
“저희가 직접 시공을 한 세대의 만족도는 입주자들의 반응으로도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통 입주자들은 제일 먼저 그들의 가족들에게 소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만약, 황토세라믹으로 지어진 집이 좋다는 걸 체감하지 못한다면 가족들에게 바로 소개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런 면에서 저희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오히려 억지스러운 홍보방식보다도 입주자들이 부모님, 아들, 딸에게 연결하여 소개를 시키고 효능에 대한 입소문이 나다보니, 훨씬 더 자연스럽고도 높은 호응도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피드백으로, 앞서 이야기했듯 황토경은 직접 입주자들에게 전수창업 형식으로 영업권을 주는 독특한 창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제품 자체에서의 하자율이 제로에 가깝다보니, 입주자들의 입장에서도 건강한 공간으로의 입주를 원하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황토경은 시공을 포함한 모든 조건들을 똑같이 지원해주면서도 아파트 단지 등에서 자연스럽게 소개를 할 수 있는 영업권을 함께 주기에 황토경을 알리는 이들의 입장에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고객들과의 장기적인 공존과 상생을 바라보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기술들은 본사에서 직접 다 시행하는 부분이기에, 황토경의 대리점들은 직접 살고 있는 공간을 사업장으로, 주위에 영업권만 잘 구축해놓으면 소개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제품에 대한 확실성으로 얼마든지 지인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뿐더러, 또한 건강은 일확천금을 주고도 사지 못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좋은 제품을 알아보고 굳이 본사에서 권하지 않아도 홍보를 해주셨던 모습에 ‘좀 더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이러한 전수창업 시스템을 탄생시키게 된 배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황토경은 앞으로의 목표를 장기적으로 더욱 넓게 잡고 있다. 일명 ‘재테크하는 인테리어’로 초기 인테리어비용에서부터 나오는 수익의 일부를 다른 곳으로 투자하여 입주자들에게 수익배분을 해주는 방식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다. 황토경 입주자들의 입장에선 창업으로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수익과 함께, 초기에 투입된 인테리어 비용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현재, 내년 상반기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도모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 황토경이 더욱 활성화되면 포럼 또는 커뮤니티 등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부가적인 서비스들을 제공받을 수 있게끔 다양한 서비스 루트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토경은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인한 부가가치로 높은 수익을 남기는 것보다, ‘고객들과의 공존과 상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체인화를 목표로, 전수창업 방식을 채택하여 많은 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하루하루 즐거움을 느낍니다. 점차 날로 발전해서 한 번의 계약으로 끝나는 관계가 아닌, 한 명의 고객이 영원한 인연이 될 수 있게끔 다양한 방식들을 고안할 생각입니다.” 황토경의 브랜딩 방식은 기존 프랜차이즈보다 협동조합 모델링에 가깝다. 다양한 이들이 한데 모여, 공동으로 하나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는 협동조합 방식은 그간 본사만 배불리 했던 프랜차이즈 방식에 대한 대처방안으로서, 공동체라는 인식을 함께 심어주기에, 장기적이고도 안전한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욱 친숙한 면을 느끼게 한다. 특히, 황토세라믹 전문브랜드 황토경 역시, 단순히 일이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20~30년의 장기적인 관점을 지향하는 브랜드이기에 이러한 성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현재, 황토경은 가족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현대사회에 걸맞는 서비스를 펼친다는 모토 아래, 협동조합 형태의 대리점주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점점 늘어가는 아파트 속에서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건강함을 제공한다는 신념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꽤 매력적인 요소다. 황토경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음으로써, 나만의 독창적인 점포를 운영해보는 건 어떨까.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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