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2018년 가족친화인증 신청에 제주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 관심 크게 증가

기사승인 2018.07.20  13:08:12

공유
default_news_ad1
   
▲ [사진제공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파워코리아데일리] 최영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 ‧ 생활 균형 기업문화 정착 및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가족친화인증 신청에 도내 중소기업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가 신청기간인데 현재 도내 중소기업 17개소가 신청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지원, ▲고용우수기업 인증 평가시 가점 등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6년 5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하면서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증 신청 준비 단계부터 종합적으로 지원해왔다.

2015년까지 11개소에 불과하던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수는 2016년 신규 9개소, 2017년 16개소가 증가하여 현재 36개소(중소기업 13, 대기업 3, 공공기관 20)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인증 준비단계에서는 사규정비,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 인증신청 단계에서는 직장교육, 심사지원 컨설팅, 인증 후 유지단계에서는 인센티브로 기업 홍보, 근로환경 개선, 사내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의 종합적인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 신청기간은 7월 27일(금)까지로 신청접수는 온라인(www.ffsb.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인 경우에는 신청 수수료가 무료이며, 결과발표는 12월에 나올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가족친화인증기업 및 인증기업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gracejang01@daum.net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