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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롯데는 전준우(좌익수)-손아섭(지명타자)-민병헌(우익수)-이대호(1루수)-한동희(3루수)-신본기(유격수)-앤디 번즈(2루수)-나경민(중견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고,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바뀐 부분은 한동희가 데뷔 후 첫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고, 이대호가 1루 수비에 나선다.
또한 나경민이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고, 손아섭이 오랜만에 지명타자에 배치됐다.
상대팀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정(지명타자)-정진기(좌익수)-김성현(2루수)-최항(3루수)-박승욱(유격수)-이성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메릴 켈리다.
롯데가 주말 시리즈 첫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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