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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탬파베이 이적 후 첫 대포 가동

기사승인 2018.07.22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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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이적 후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22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2018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마이애미 말린스 선발 파블로 로페즈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4회 2사 1루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뒤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고 말았다.

앞선 세 타석에서 침묵하던 최지만은 마지막 타석에서 그동안의 침묵을 깨트렸다. 팀이 1-3으로 뒤진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마무리 카일 바라클로의 2구째를 공략해 무려 비거리 144m를 자랑하는 중월 솔로 홈런(시즌 3호)을 작렬했다.

오늘 최지만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04(44타수 9안타)에서 0.208(48타수 10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지난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던 최지만은 이날 홈런포로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추격포 이후 카를로스 고메스가 삼진, 알렉스 스미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결국 마이애미에 2-3으로 석패했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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