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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대학생 소통콘텐츠 경연’수상작 발표

기사승인 2018.09.20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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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광주시청]

[전북/전남/광주=파워코리아데일리] 강수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열린 ‘2018 전국 대학생 소통콘텐츠 개발 경연대회’에서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하모니팀’(이동훈, 이승록, 김정원, 문지호, 장세린, 정선영)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하모니팀’은 타 지역 청년들이 광주에 모여 꿈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를 재치있고 스토리 있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에이클팀’(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과 서승현, 이승수, 이아라, 이은창), ‘우리광주팀’(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김재홍, 신민선, 박예담, 이재영), ‘마법사들팀’(조선대 디자인공학과 박민, 송채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서원대광홍과팀’(서원대 광고홍보학과 안원진, 성기창, 김경하, 이승섭, 황선정, 이창혁, 김혜민) 등 4개 팀이, 장려상은 ‘샨슈팀’(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이주영, 김아연) 등 6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대상부터 차례대로 광주시장상과 제일기획 사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기아자동차 사장상, (재)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상, 한국광고PR실학회장상이 수여되고, 대상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은 ‘청춘이 상상한다, 광주는 ○○이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광주의 도시브랜드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직접 시정 홍보를 주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8월23일 전문심사단의 블라인드 테스트로 영상과 비영상 분야의 14개 본선 진출 작품을 결정하고, 이날 세계광엑스포주제관에서 공개 발표와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홍기획, 제일기획 등 대기업과 전국의 관련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심사단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가를 위한 민간인 청중심사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이정석 광주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광주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측면의 광주의 새로운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소통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은 10월 중순부터 광주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수지 기자 powerkorea1004@daum.net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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