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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 왼 발목인대 부분파열로 4주 결장.. 대체자는?

기사승인 2018.10.30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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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부산 KT의 주전 가드로 활약 중인 허훈이 왼 발목인대 부상으로 4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여 소속팀 KT에 초비상이 걸렸다.

KT 관계자는 30일 “허훈이 전주 KCC전에서 왼 발목 부상을 입었다.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됐다.”라며 “4주가량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허훈은 지난 28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 KCC와의 경기에서 1쿼터 시작 40여초 만에 유현준(KCC)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왼 발목이 심하게 꺾이고 말았다.

결국 허훈은 경기 시작 54초 만에 교체돼 이후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허훈은 올 시즌 7경기에서 평균 10득점 4.57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T의 주전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이 덕분에 소속팀 KT는 지난 시즌이었던 2017-2018시즌 10승 44패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던 성적을 올 시즌인 2018-2019시즌 7경기에서 4승 3패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28일 KCC전을 93-9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T로서는 허훈의 전력 이탈이 반갑지 않은 상황이다.

다행히 허훈의 공백은 KCC전 24득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친 박지훈과 김명진이 메울 전망이다.

허훈이 부상으로 이탈한 KT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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