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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뉴시스] |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가수 이소라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협업한 새 싱글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에르타알레에 따르면 이소라는 새 싱글 '신청곡'을 22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위로받는 상황을 풀어낸 곡으로, 타블로가 작사·작곡했으며 슈가는 랩 피처링을 비롯해 랩 부분의 작사를 맡았다.
1993년 그룹 '낯선사람들'로 데뷔한 이소라는 1995년 정규 1집 '이소라 Vol.1'를 통해 솔로로 전향했고, '난 행복해', '기억해 줘',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청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KBS2 음악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진행하며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이소라의 새 싱글 '신청곡'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노경빈 기자 atnk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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