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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네덜란드 특급 유망주' 프랭키 데 용 영입

기사승인 2019.01.24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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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네덜란드 특급 유망주' 프랭키 데 용 영입전의 승자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야약스와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을 영입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963억)이다. 1,100만 유로(약 141억)의 옵션까지 충족시키면 총 이적료는 8,600만 유로(약 1105억)가 된다.

데 용은 1997년생의 어린 선수로 2014년 네덜란드 빌럼 II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네덜란드 명문 클럽 AFC 아약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1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특히 1277개 패스를 시도해 1178개를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92%(1277개 중 1178개 성공)를 자랑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여서 이번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은 선수다.

데 용은 지난해 9월에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뽑혀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등 현재까지 A매치 5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데 용은 2018-2019시즌은 아약스에서 활약하다가 시즌 종료 후 올 여름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진성 기자 wlstjdxp@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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