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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마늘연구소 방문 격려

기사승인 2019.01.24  1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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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충북도청]

[충북/충남=파워코리아데일리] 이기철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우양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이 1월 23일(수)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송용섭 원장을 비롯한 마늘연구소 직원들은 마늘 무병종구 조직배양, 바이러스 검정 및 주요 성분분석 시설, 마늘 유전자원 보존포 등 연구 현장을 안내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였다.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송용섭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개발한 ‘단산’과 ‘단산 3호’ 마늘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단양뿐만이 아닌 충북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후봉 마늘연구소장은 “지난 2017년도에 특허 등록한‘가변형 열풍건조시스템’은 노동력을 50% 절감하고 병해충 피해율이 14% 감소된다”며 “마늘 뿐 만이 아니라 모든 농작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건조시스템으로 확대 보급될 전망”이라고 소개하였다.

덧 붙여“최근 진행되고 있는 연구 중 농약 PLS 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맞추어 17종의 약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선발된 약제는 마늘 작목 각각의 해충에 등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수량 30~40%를 향상시킬 수 있는‘단산’마늘의 조직배양 기술이 성공하여 조만간 마늘재배 농업인들에게 보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날 마늘연구소를 방문한 의원들은 “마늘연구소의 성과를 직접 보고 들으니 신뢰가 간다”며 마늘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기철 기자 ho3814@hanmail.net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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