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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첫 방송부터 수목극 정상에 등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영한 ‘닥터 프리즈너’ 1회와 2회는 각각 시청률 8.4%, 9.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종영한 전작 ‘왜그래 풍상씨’의 39회·40회(최종회) 시청률(20.5%, 22.7%)보다 각각 12.1%, 12.9%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영한 SBS '빅이슈‘는 9회 4.3%, 10회 4.6%의 시청률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MBC ‘봄이 오나 봄’은 29회 3.6%, 30회 4.3%의 시청률로 3위에 자리했다.
tvN '진심이 닿다‘는 13회 3.7%의 시청률로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겸 배우 권나라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용슬기 기자 dydtmfr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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