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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범준의 ‘벚꽃연금‘ 공개.. 水예능 2위

기사승인 2019.03.21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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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수요 예능 2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라디오스타’ 609회는 시청률 4.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영된 609회 시청률(4.9%)보다 0.1%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요 예능프로그램 2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8회 7.5%의 시청률로 수요 예능 1위에 등극했고, JTBC '한끼줍쇼’는 119회 3.4%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회 2.9%의 시청률로 4위, tvN '문제적 보스’는 3회 0.9%의 시청률로 5위에 그쳤다.

20일 방송은 ‘오 마이 딸링’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겸 가수 장범준, 트로트가수 설운도, 배우 심지호, 그룹 ‘소란’ 보컬 고영배가 출연했다.

장범준은 봄철만 되면 엄청난 사랑을 받는 곡 ‘벚꽃엔딩’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장범준은 “처음 저작권이 들어왔을 때 빛을 내서 삼성동에 9억짜리 집을 샀다. 그해 세금만 2억이 나왔다.”라며 “그 집이 오를 줄 모르고 팔고 회사 건물을 샀다. 지금은 세무사가 세금 관리를 한다. ‘벚꽃엔딩’이 너무 잘 돼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노경빈 기자 atnkb@hanmail.net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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