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명지대·수원대·아주대와 함께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진우 수원대총장, 오성근 아주대 부총장 등 협약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인 U-TECH밸리 업무협약으로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을 포함해 63개로 늘었다.
각 대학은 협약에 따라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돕는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 내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술창업으로 이어져 제2벤처붐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성호 기자 press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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