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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작지만 강한 거인의 에너지·영감이 제주청년들에게 전파되도록 최선”

기사승인 2019.06.28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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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제주도청]

[제주=파워코리아데일리] 최영민 기자 = 제주형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제주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27일 오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마루 3층)에서 개최된 ‘제주 더 큰 내일센터와 함께하는 내 일 찾기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유명 스타트업 대표 및 도내 청년들과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원희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 닦아온 길을 걷는 게 아니라, 아무도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길을 열어나가는 작지만 강력한 거인들의 아이디어와 에너지, 영감을 제주청년들에게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 국내 유명 스타트업 임직원들과 패널로 나서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청년들은 기회와 작은 성취의 경험을 직접 겪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행정에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 준다면, 100% 성공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름의 성공 또는 성공의 씨앗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제주 혁신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제주 더 큰 내일센터에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청년 미취업자 100명을 선발해 분야별 전문교육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민 기자 gracejang01@daum.net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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