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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가 수목극 꼴찌로 출발했지만 전작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희망을 보였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영한 ‘청일전자 미쓰리’는 1회 시청률 2.6%(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종영된 전작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6회 시청률(1.6%)보다 1.0% 높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3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5회 8.6%, 6회 10.0%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에 올랐고, SBS ‘시크릿 부티크’는 3회 5.0%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이혜리, 배우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 김응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tvN ‘청일전자 미쓰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용슬기 기자 dydtmfr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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