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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책임지다

기사승인 2019.09.27  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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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배달문용 안심도어, 차별화된 기술력 선보여

   
▲ 파파러브 김기홍 대표

여성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의 유형이 점점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다. 작년 화제가 된 택배기사 위장 성폭행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혼자 사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성폭행 범죄의 집중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요식업 시장에서 배달 문화가 트렌드로 퍼지면서 음식,배달 시장의 규모가 무려 20조원에 육박했다. 배달을 주문하는 가정 중 상당수는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기 위한 1인 가족이 대부분이고 그 중 상당수가 여성들이다. 물론 대부분의 택배 기사님들과 배달 라이더들은 친절하다. 하지만 택배나 배달음식을 받는 여성들은 늦은 시간에 모르는 남자에게 선뜻 문을 열어주기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정부에서도 1인 여성 가정이 성폭행 범죄에 집중 노출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고심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여성안심택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정보 부족과 번거로운 과정으로 인해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없다. 이런 가운데 혼자 사는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도어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 ‘파파러브(대표 김기홍)’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인 여성가구 300만 시대, 혼자 사는 여성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간단한 설치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꿈꾸다. 내구성과 안정성,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안심도어’

최근 1인 가정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의 빌라나 주거용 주택이 오피스텔이나 원룸으로 대거 탈바꿈하고 있다. 통계청의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의 비중은 29.3%, 1인 총 가구 수는 584만 가구다. 이 중 여성 가구의 비율은 50.3%다. 300만에 가까운 여성들이 1인 가구로 생활하며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파파러브(대표: 김기홍)는 배달문용 안심도어 개발을 통해 혼자사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파파러브의 안심도어는 문에 택배나 배달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개폐구가 설치되어 있어, 문을 열지 않아도 개폐구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물건을 전달 받을 수 있다. 밖에서는 절대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도어락을 설치하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설치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파파러브의 안전도어는 심플한 구조로 되어있으면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다양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ABS특수재질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매우 높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고장률도 제로에 가깝다. 방염시험, 내화시험(kbf2268-1), 차연시험(kbf2846)을 통해서 안정을 보강 했다.
내부 안쪽은 그물망 격자형식으로 처리해서 방음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연결 힌지를 일체형으로 제조하여 제조비용을 절감했다. 이는 소규모 주택과 원룸이 많은 국내의 부동산 사정을 감안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세련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곳에도 잘 어울린다,
1차 판매목표는 전국에 원룸이다. 일반적으로 1년 단위로 원룸을 계약하는 세입자들은 풀 옵션의 좋은 조건을 선호한다. 원룸 임대인들도 세탁기, 냉장고, 티비, 에어콘, 도어룩 등을 설치하며 세입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는 만큼 파파러브의 안전도어도 꼭 설치해야 하는 필수품이 될 것이다.

1년에 3만 건 발생하는 1인 가구 범죄,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 필요해
여성가족부의 발표에 의하면 1인 가구 혹은 여성, 노인, 어린이 등이 혼자 있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는 1년에 30,000건 발생한다. 대학가 원룸에서는 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남자가 출입할 수 없는, 여성 전용 원룸을 운영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배달과 택배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대책은 지금까지 전혀 없었다.
파파러브 김기홍 대표의 안심도어 개발은 타지로 유학을 보낸 딸의 걱정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딸이 서울로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딸과 함께 원룸을 구하러 다녔다. 대부분의 원룸들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혼자 생활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제품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안심도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모든 1인 생활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생할을 위한 파파러브가 될 것
파파러브의 안심도어는 얼마 전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창업대회에서 2등으로 입상하며, 본격적인 제품이 생산되기 전부터 이미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판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파파러브의 제품은 전국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인 김 대표는 교육 사업에도 관심이 많아서 향후 교육사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파라러브는 우리나라의 모든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여자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파파러브가 될 것이다. 또한 어린 학생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꿈꾸는 김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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