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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베트남...! 한국 인재양성에 요람 (재)한국리폼문화재단, '글로벌 싱크탱크'를 꿈꾼다!

기사승인 2019.10.25  0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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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국리폼문화재단 최성희 이사장

베트남을 아는가? 요즘 한국 사회에서 젊은이와 중·장년층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떠오르는 베트남, 포스트 차이나"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 접하고 있다.
베트남이 뜨는 이유는 개혁개방을 기본 배경으로 한 '도이머이' 정책 이후 베트남이 큰 경제성장을 이룬 것 또한 사실이다. 어쩌면 국내에서의 취업하기가 바늘구멍이기 때문에 관심과 시선이 외국으로 돌려진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베트남 정부는 외부 투자기업을 끌어모으고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도입하면서 한국이 베트남을 진출하기 시작한 가장 큰 시작점이기도 하다.
'도이머이' 정책을 기준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대거 입성하였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지금 뜨고 있고,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베트남'을 꼽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아는바와 같이 *인구 1억만 명에 웃도는 거대한 내수시장 *외국 제품에 대한 거리낌 없는 오픈 소비마인드 *평균나이 30세의 젊은 베트남 가용인구 대부분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노동 생산인구 *빠른 경제성장을 기본으로 한 구매력 상승 등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 중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건 바로 '시장확대성'이다. 현재 베트남은 거시경제 지표가 호전적이며, 일단 인플레이션이 제어 가능한 수준에 있고 다른 경제지표들이 파란색 불이 들어왔다는데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재양성에 올인하는 최성희 이사장
"결국 혜택 입은 그들(연수생)이 다시 더 좋은사회 만들어 기여.. 선순환 구조"가 되길 기대!
최근 국내 경기가 장기 침체에 들어가고, 세계경제 또한 혼돈 속에 빠져들고 있다는 일부 경제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창조경제로 성장 원동력을 만들어가며 국위를 선양하는 재단 법인이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수개월간 교육(국비) 수료 후, 베트남 요소요소, 적소 적소에 인재를 등용시키는 단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주목받고 있는 단체는 한국 청년을 대상으로 구매 및 총무인사 직무교육과 전문적이고 능통한 회화가 가능한 베트남어 교육을 훈련시켜 현지화된 구매총무 중간관리자로 양성해 베트남 현지에서 취업시키고 있는 (재)한국리폼문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최성희)이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국내에서도 노인복지, 군 사회복지에 특화되어 다양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의 사회복지를 참여하고자 노인방문요양기관을 직접 운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지난 2007년 1월 최초 한국리폼문화재단 설립 이후, 환경 관련 사업 및 교육, 평생교육시설 운영 및 교육, 군 사회복지 관련 연구 및 지원, 미소노인복지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스크린골프장 창업 및 지도자 양성 등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취업을 폭 넓게 진행해 오고 있다.
앞서 2009년 6월에는 출판 및 후원의 일환으로 나눔SeePass 사회복지사 1급 교재 출판 및 (사)함께하는사람들 장애인 희망마라톤 등을 후원해 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오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20014년 2월에는 평생교육원 개설과 함께 재단법인 이전 및 집체 원격평생교육원 설립과 함께, 육군위탁심화과정 교육기관 선정으로 육군위탁심화과정 저작권관리사 교육과정 선정 및 교육생을 처음으로 모집하기도 했다.
재단은 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등록(교육과정 6과정)을 마치고, 골프티칭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비누공예지도사, 전직지원전문가, 천연스킨케어지도사, 친환경가구제작사 등의 교육생들을 모집해 수료시키기도 했다.
2016년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맞춤형아카데미과정 운영과 자산관리과정을 진행했으며, 재단은 2019년부터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K-MOVE 사업에 뛰어들어, 올해 5월 8일부터 연수생 10명을 선발하여 하이퐁에서 '베트남 글로벌기업 구매총무 중간관리자 양성과정'등 우수한 인재를 “글로벌 싱크탱크”로 양성시키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 5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국내 1개월, 베트남 7개월)로 1기 교육생들은 이미 중반기 교육을 훌쩍 넘었으며 향후 이들의 취업 여부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후반기를 맞고 있는 이들 10명의 교육생 중, 2명의 교육생은 수료가 아직 3달 여 남았지만, 이미 취업이 결정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고 있다.
이들 교육생들의 세부 교육시간을 살펴보면, 직무 구매관리, 무역실무, 총무관리, 리더십 및 자기계발, 기업탐방 180시간, 어학 베트남어 초급~고급, 베트남어 회화, 비즈니스 베트남어 631시간, 기타 전기안전, 소방안전, 노동법규, 품질관리, 베트남 문화탐방 191시간으로 되어 있다.
하노이보다는 하이퐁이라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이 선호(대부분 청년은 시티잡을 원하지만 공장은 시골에 있기 때문에 시골생활 경험 중요)하고 있으며, 내년 초(1월)부터는 신입 연수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사회복지, 교육, 문화 영역을 하나로 아우르는 사회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등 실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재)한국리폼문화재단 최성희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나눔으로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됐으며, "살기 좋게 지켜야 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다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참된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재단은 "환경을 기반으로 사회복지, 교육, 문화 영역을 하나로 아우르는 사회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희 이사장은 끝으로, "결국 혜택을 입은 그들(연수생)이 다시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되기를 진정 원한다"며 소박하고 아름다운 그의 심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재단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하여 환경 관련 사업 및 교육, 평생교육시설 운영 및 교육, 그리고 사회복지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과 기부금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점진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병권 기자 limbk12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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