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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아이돌 남녀혼성그룹 DIP MX 활약으로 주목받는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기사승인 2020.03.19  1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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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비디엔티 신영학 회장 “작은 힘과 성원들이 한데 모여 한류문화산업이 더욱 내실 갖추게 될 것”

2000년대 초반,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로 배용준, 최지우가 한류열풍을 이끌게 된 것을 시작으로 2000년대의 화두는 단연 지금의 싸이, 방탄소년단까지 거세게 이어져온 ‘케이팝(K-POP) 열풍’일 것이다. 동아시아 KPOP 한류와 미국 등 세계 곳곳에 한류열풍이 이어진 가운데, 특히 2011년부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류 케이팝은 열풍을 넘어 더욱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돌며 케이팝 콘서트 및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친 아이돌 혼성그룹 디아이피엠엑스(DIP MX : 마루, 가람, 제스퍼, 앨런)가 국내외 외신의 큰 주목을 받았다. 루마니아에서 열린 ‘K-POP CONCERT in ROMANIA’의 공연을 기획한 현지 관계자는 “DIP MX는 국내외팬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들의 음악은 매우 신선하고 컬러풀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DIP MX의 소속사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은 지난 투어를 돌아보며 “K-POP 한류 열풍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 투어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특히, 열광적인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전 세계에서 DIP MX의 음악에 대한 저력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공연을 할 때마다 DIP MX 멤버들이 각국에 알맞은 다양한 곡을 연습하고 준비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까지 열창했던 것이 해외투어를 더욱 성공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POP CONCERT in ROMANIA’
루마니아를 한류로 물들이다.

지난해 가을, 약 1,500명 관중이 운집한 ‘K-POP CONCERT in ROMANIA’의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DIP MX는 ‘될 것 같은 밤, Killing me softly’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열광시켰다. 루마니아 한인 경제인 연합회와 한국-루마니아 교류협회가 함께한 'K-POP CONCERT in ROMANIA'에서 dipmx는 2집 타이틀곡 ‘될 것 같은 밤’을 비롯해, 여러 곡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해외 관객들이 떼창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터비디엔터의 디아이피엠엑스(DIP MX)는 2016년 SBS MTV ‘THE SHOW’를 통해 공식 데뷔한 혼성그룹으로 마루, 가람, 제스퍼, 앨런으로 구성된 팀이다. dipmx는 2016년 LBMA 신인가수상 수상, 2017년 K-TrainingWork 리듬체조 홍보대사, 2017년 도전한국인대상 홍보대사를 맡으며 높은 음악성과 뛰어난 가창력 및 무대매너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연말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POP BOY그룹상을 수상했으며, dip mx의 홍일점 가람은 "과분한 상에 너무 행복하다.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디아이피엠엑스 팬분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한류아이돌로서 dipmx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링기스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8회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주최/주관 LBMA STAR)에 참가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대회는 LBMA STAR 토니권 대표가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한국관광공사, 인천시/인천관광공사 공식후원을 통하여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을 비롯, 그동안 약 220회 이상 수많은 국제 교류를 통해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키즈모델들과 키즈스타를 배출한 키즈테인먼트 국제대회이다.

디아이피엠엑스(DIP MX)는 이 대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눔박 마을 난민학교 방문 일정 등을 소화했으며 특히, 매끄러운 공연 매너로 행사관계자들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
LBMA STAR 토니권 대표는 “현지 파트너인 LBMA STAR 말레이시아 이주호 대표와 함께 난민학교 방문 일정 및 지구환경운동(Save Earth Campaign)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국제대회에 직접 디아이피엠엑스가 행사기간동안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줌에 다시 한번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은 "현지 주최사 LBMA STAR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초청으로 아이들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과 기아 난민 학교 방문을 통한 참가 어린이들에게 연말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개인적으로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태국 현지 대대적인 프로모션
한류의 주역으로 우뚝 선 DIP MX

가장 최근, dipmx가 돋보였던 활동은 태국 현지에서 열린 해외쇼케이스 현장이었다. 현지 태국의 'yoyo'그룹이 대한민국의 혼성그룹 DIP MX의 성장을 확신하며 태국에서의 홍보 및 프로모션을 하기 위해, 내한 후 전격적으로 쇼케이스 개최를 결정하게 된 ‘dipmx 태국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인도,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 투어도 최종 결정된 상황이다.

DIP MX는 태국 공연 뿐만 아니라 태국국영방송채널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쇼케이스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칼군무로 해외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쇼케이스 직후 디아이피엠엑스(DIP MX) 마루는 "직접 태국에서 현지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쇼케이스 이전부터 매우 기쁘고 설렌 마음이었다. DIP MX만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태국 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무대를 제대로 선보인 것 같아, 만족감이 크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디아이피엠엑스 쇼케이스를 위해 태국 현지에선 지난해 말부터 대대적인 홍보 프로모션이 이뤄졌으며, 특히 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DIP MX의 태국 쇼케이스에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인터비디엔터 신영학 회장은 "오랜 기간, 한류 케이팝 열풍에 일조할 수 있도록 실력 좋은 아이돌 그룹들을 키워왔다. 열풍을 넘어 이젠 대세로 자리잡은 한류 케이팝의 발전에 있어 DIP MX가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 미니 인터뷰

Q.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평생을 아티스트로 살아오셨다. 특히,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것 같다.
A. 문화예술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편식없이 모든 것을 즐기는 편이다. 본래 인터비디이엔티의 첫 출발은 가수 위주가 아닌 연기자 위주의 배우기획사였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한은정, 소유진, 김동욱 등의 배우들과 함께 했었다. 한류문화의 주축인 아이돌 그룹들이 세계적으로 가능성을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어린 청소년 팬들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내실정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절실하다고 생각하여 아이돌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선보인 그룹이 DIPMX의 전신인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걸그룹 인스타(INSTAR)였다.

Q.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가 정기적으로 왕홍들과 함께 주관하는 ‘우수중소기업전’도 인상적이었다.
A. 왕홍은 현재, 중국 경제시장을 이끌어가는 ‘전문크리에이터’로 알려져 있으며 ‘왕홍 현상, 왕홍 경제, 왕홍 마케팅’ 등의 키워드가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에 관심이 있고 관련된 사업을 펼쳐나가는 이라면 ‘왕홍’ 이라는 단어가 매우 익숙할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우수중소기업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중국을 넘어 전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왕홍들을 통해 국내 기업 및 제품들이 보다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바로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Q. DIP MX를 향한 해외팬들의 반응이 열광적이다. 이른바 ‘문화전쟁’이라고도 불리는 현 시장에 인터비디엔터가 한류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평이 대다수다.
A. 우선적으로 뜨거운 반응에 저희 역시 놀라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K-POP CONCERT in ROMANIA’에서 대표곡인 ‘될 것 같은 밤, Killing me softly’ 외에 한국적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아리랑’을 새롭게 편곡하여 무대에 올렸다. 개인적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편이다. 세계로 진출하는 국내 아이돌 뿐만 아니라 이젠 영화, 스포츠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기상이 대단한 가운데, 해외팬들 역시 우리 문화에 대한 정서를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도 늘 했던 고민은 ‘그들에게 먼저 무엇을 해주면 좋아할까?’라는 마음이었다. 고민 끝에 ‘온주’ 당서기와 ‘웨이보그룹’ 등 크고 작은 많은 기업들에게 소속 가수를 데려가 공연을 펼쳤다. 우리 아이들에겐 쉽게 만나기 힘든 무대경험을, 그들에겐 우리만의 문화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편집자 주: 아시아 지역의 많은 국가에서 공연을 펼친 신영학 회장은 2017년 아시아파워리더십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아시아 여러 국가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공연을 펼치며 한류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며 특히, 작은 도시, 작은 마을부터 시작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려 한다. 작은 힘과 성원들이 한데 모여 한류문화산업이 무엇보다 커치고 내실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Q. 글로벌 아이돌 육성에 있어, 신념이 있다면?
A. 요즘 아이들은 큰 무대에 서는 것만이 무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라. 작은 무대에서 감동을 못주는 친구들이 큰 무대에서 어떠한 감동을 줄 수 있을까. 좀 전에도 한류콘텐츠를 주제로 이야기를 했지만 인터비디이엔티는 작은 무대의 감동을 함께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부터 100까지 세세한 무대 매너와 안무, 노래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무대이건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을 진심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아이돌을 육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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