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국민의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31일 인선을 발표했다.
중앙선대위원장은 안철수 당 대표가 직접 맡게 됐으며 선대위 명칭은 '언행일치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됐다.
부위원장에는 권은희·이태규·구혁모·김경환 최고위원과 최병길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다. 이태규 사무총장은 선거대책본부장 겸 종합상황실장까지 겸임한다.
선거대책본부는 ▲지원본부 ▲정책본부▲홍보본부 ▲조직본부 ▲직능본부 ▲여성본부 ▲청년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캠페인본부 ▲대외협력본부 ▲법률지원본부 ▲공보본부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기구로는 ▲희망과 통합의 정치 국민지원단 ▲코로나 19 방역대책특별위원회 ▲코로나 19 경제비상대책위원회 ▲코로나 19 교육비상대책위원회 ▲커리어 이슈크라시정당 태스크포스(TF) ▲사회적 약자보호 특별위원회 ▲n번방 성폭력 대책특별위원회 등이 마련됐다.
이중 희망과 통합의 정치 국민지원단의 경우 안철수 대표가 직접 단장을 맡는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 인천, 호남, 영남, 충청 등 권역별로 선대위가 꾸려졌으며 전국유세지원청년TF도 발족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