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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다

기사승인 2020.05.26  09: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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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디지털대학교,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러닝’ 실현

   
▲ 원광디지털대학교의 강의콘텐츠 촬영 스튜디오

교육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취직이나 창업 후에도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과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새로운 배움을 접하고 싶어도 비교적 여유가 없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사이버대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대학은 첨단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하여 학사, 전문학사, 석사 학위 등을 수료할 수 있는 대학이다. 이 가운데 학과의 특성화와 혁신적인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도학·과학을 겸비한 행복을 창조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노하우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원광디지털대학교는 1946년 유일학림으로 시작한 원광학원의 교육 노하우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건학 이념 아래 ‘도학과 과학을 겸비하여 행복을 창조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2002년 설립된 사이버대학교다. 웰빙건강학부, 한국문화학부, 실용복지학부의 3개 학부에 17개 학과와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5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울캠퍼스, 익산캠퍼스, 대전캠퍼스, 광주캠퍼스, 부산캠퍼스, 대구컴퍼스 등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러닝’을 실현하고 있다.그 결과 교육부 ‘사이버대학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2년 연속(2018년, 2019년) 선정, 2015·2018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선정,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 ‘전체영역 최고등급’, 2007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원격대학 종합평가 ‘종합 우수 대학’ 선정, ‘2019 제14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모바일 LMS부문)’ 수상, 2017 웹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결과물을 통해 교육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KOCW 인기 콘텐츠에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콘텐츠가 50% 이상 차지하고 있고, 교육부 산하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가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사업’의 회원대학으로 4년 선정되며 ‘교육 한류’에 앞장서고 있다.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아세안 국가에 있는 대학에 사이버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라오스 국립 대학교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원격교육 노하우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특성화된 교육과정 통해 재학생 재등록률 90% 이상을 자랑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점에 있다. 웰빙건강(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차문화경영학과, 동양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얼굴경영학과, 언어치료학과) 등 3개 학부 17개의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WIND2.0 도입’,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원격지원 서비스 실시’ 및 ‘일대일 원(WON)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원광디지털대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들었던 과목을 최대 6년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런 강점에 힘입어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재학생 재등록률은 90% 이상을 자랑한다.
또한 2019년 지문인증 및 모든 학사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에듀 3.0’을 오픈하며 최신 기술 노하우로 학생 편의성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에듀 3.0’은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이나 페이스 정보로 강의 및 학사행정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채로그인 방식이 적용됐고, 푸시 알림 시스템, 지역캠퍼스 길 찾기 서비스, 학사일정 및 학습장애 문의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IT 기반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화상 강의’를 도입하는 등 학생 서비스에 힘쓰며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해온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17년부터는 HTML5 기술을 바탕으로 한 LMS 시스템을 구현해 더욱 빠르고 끊김 없이 강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모든 초·중·고를 포함해 대학교에서도 원격수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온라인 원격교육 시스템의 강점을 지닌 학교로 원격기반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어 모든 학사일정을 정해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김규열 총장은 “우리 학교 교육 컨텐츠는 우수한 기술력과 교수진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행정적인 절차부터 수강 절차까지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학교도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야 할 필요 있어
이렇듯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체계화된 시스템뿐만 아니라 김규열 총장의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 총장은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 학·석·박사를 취득한 후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2005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장, 교무처장, 웰빙문화대학원장, 기획조정처장, 원광자연건강연구소장 등을 맡아 학교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2019년 3월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총장으로 부임했다.
김 총장은 부임 이후 다양한 기관들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으며, ‘도시락(樂) 거리 버스킹’, ‘별별익산-겨울 빛 프로젝트’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도 힘써 왔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최근에는 ‘코로나19 마음방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은 “대학교로서 지역사회 복지에도 기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본교 심리상담센터에서도 코로나19로 힘든 자가격리자나 가족들을 위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원격대학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 혜택 통해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 덜어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의 교류 및 해외 연수 진행

원광디지털대학교에는 실질적인 장학 혜택이 많다. 직장인장학금, 주부장학금, 특성화고장학금, 만학도장학금 등 매년 신입생 98%가 30개 이상의 장학금 혜택을 받아 입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졸업 후를 대비해 학생들이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에 응시하고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관련 교양과목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캐나다 토론토대, 중국 요녕중의약대, 인도 빠딴잘리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의 교류 및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약 1천여 개의 산학협력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11년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석사과정을 개원했다. 웰빙문화대학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건강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천능력을 갖출 수 있는 특수 사이버대학원으로, 약선식료분야, 요가명상분야, 자연요법분야의 3분야로 운영되고 있어 실력 있는 약선, 요가, 명상, 자연치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졸업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 약선전문가, 외식사업체 창업, 영양사, 건강상담 및 관리사, 요가명상지도사, 요가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김 총장은 “앞으로는 명상시대라고 본다. 사람들의 큰 관심사는 건강과 명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부의 한방건강학과와 요가명상학과를 결합한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대학교의 역량 성장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많아지기를 기대
그는 끝으로 “코로나19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원격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성인학습자 및 평생학습자들의 꾸준한 학습지원으로 국내 대학의 선도에 서서 발전하는 대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이버대학교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기 때문에 사이버대학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이버대학교의 선두주자로 힘차게 달려나갈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앞날이 밝길 기원한다. 

권동호 기자 dongho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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