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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雪의 맛, 제주도 1등 빙수 ‘제주 설심당’

기사승인 2020.06.26  0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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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여름 제주여행의 필수 맛집 코스!!

   
▲ 제주 설심당 내부 전경

코로나19 사태로 온 나라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어느새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하얀 얼음에 달콤한 과일을 얹은 빙수다. 빙수는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대표적인 여름 간식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기는 음식이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으니 바로 여름휴가다.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여행객들을 보기가 힘들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객이 실종되다시피 하면서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로 제주도가 떠오르고 있다.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이색적인 맛집 탐방이다. 최근 제주도의 이색적인 빙수카페 ‘제주 설심당(대표 김두원)’이 올 여름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빙수 카페 ‘제주 설심당’, 제주도의 명소 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용담 해안도로를 지나가다보면 줄줄이 들어선 로컬카페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자리에 위치한 ‘설심당 본점’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설심당의 테라스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니 벌써부터 마음이 시원해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역 제주도,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여름간식 빙수’ 제주 설심당은 제주도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빙수 카페다. 여름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엉켜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다. 먹음직해 보이는 빙수 외에도 커피, 도넛, 호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는 다양한 간식들이 여행객들의 눈을 현혹시킨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해안도로에서 맛있는 빙수와 도넛으로 입안을 즐겁게 하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제주도 청정 자연과 신선함을 담은 다양한 메뉴, 제주의 맛과 멋을 알리다
빙수만 먹는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메뉴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 받아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 힘들거나 선택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이곳의 대표 빙수인 밀크 팥빙수를 추천한다. 눈꽃이 내린 빙수에 고소하고 달콤한 인절미 떡과 팥앙금의 조화가 일품이다. 고소한 콩고물에 그레놀라와 아몬드,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설심당 빙수’도 인기메뉴다. 그밖에도 부드러운 망고와 하얀 치즈케이크가 올려진 ‘망고치즈빙수’를 비롯한 10개의 빙수 메뉴가 있다. 제주도 전통방식 미숫가루로 맛을 낸 ‘보리개역빙수’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곳 빙수 맛의 비결을 꼽으라면 뛰어난 눈꽃얼음 자체의 맛이다. 김두원 대표가 개발한 레시피에 따라서 주문즉시 만들어지는 눈꽃빙수의 맛은 어느 토핑과도 궁합이 잘 어울린다.
제주 설심당의 빙수가 뛰어난 맛을 자랑하지만 이곳의 더욱 큰 장점은 다양한 메뉴를 최고의 퀄리티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최고의 로스팅 업체에서 로스팅한 퀄리티 높은 원두는 커피의 뛰어난 맛과 향을 느끼게 해준다. 갓 구워 나오는 따뜻한 도넛과 호떡은 빙수와 찰떡궁합을 이루고, 푸짐한 양의 단팥죽은 단골손님들의 최고 인기메뉴다. 설심당의 원두는 현재 제주도청에도 납품되어 주요 미팅에서 음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즐겨 마시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한라봉쥬스’, ‘우도땅콩밀크쉐이크’ 등 제주의 청정 자연의 맛을 담은 음식들이 가득하다. 빙수 카페지만 빙수만 먹는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메뉴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평상시에도 지역인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어 사계절 내내 손님으로 가득 차 있다.
김두원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즐기는 명소가 되면서 설심당이 제주도 1등 빙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구성하고, 고객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것이 카페가 고객에게 드려야 하는 행복이고,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직원, 가맹점, 협력사 모두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길 원해
향토 브랜드로서 제주도의 멋과 맛을 담은 제주도 대표 디저트카페가 될 것

현재 설심당은 제주시 용담동 본점과 제주시를 비롯한 서귀포시 등지에 6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인기에 비해서 가맹점수가 매우 적은 것이 의아할 수 있지만 김 대표의 가맹점 운영철학에 대해서 들어보면 이해가 된다. “가맹점의 입장에서 성공요건이 충분할 때만 가맹계약을 하고 있다.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 될 수 있지만 모든 가맹점이 실패 없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맹점 사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가맹 사업의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탄탄함을 더욱 다지고 있다. 제조와 유통을 단순/자동화하여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는 최대로 낮추었다. 여름철이 되면 가맹문의가 빗발치지만 김 대표는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본점의 입장이 아닌 가맹점주의 입장에 맞춘 가맹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먼저라는 김 대표의 판단 때문이다.
제주 설심당의 매출은 이미 제주도 카페 중에서 여름시즌 최고의 위치에 올라섰다. 앞으로는 가맹사업과 함께 제주도의 문화와 음식을 국내와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에 매진할 계획이다. “제주의 특산품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설심당이 더욱 알려지고 직원, 가맹점, 협력사와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는 제주 설심당이 될 것이다. 최근에는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오는 손님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설심당은 제주도 향토 브랜드로서 제주도의 멋과 맛을 담은 카페가 되는 것이 목표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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