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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의 원석으로 디자인한 황홀한 보석”

기사승인 2020.07.20  1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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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를 주도하는 세계 디자이너로 각국서 ‘러브콜’

   
▲ 사랑의 귀환(쪽두리. 2011)

쥬얼리는 인생의 가장 깊은 의미를 담아 세대를 거쳐 전해지는 물건이다. 겉으로는 똑같아 보여도 금속과 보석을 세밀히 다루는 전문성이 요구되기에 그 수준에 따라 가치가 결정된다. 디자이너와 세공 장인이 1%의 다름과 완벽한 노력이 깃들었을 때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K주얼리의 럭셔리브랜드 ‘예명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파워코리아가 세계적인 예명지 보석디자이너를 특별지면으로 만나보았다. 

시대를 뛰어넘는 ‘파인 쥬얼리’로 세계에서 사랑...
원석 살린 디자인에 우주와 생명 등 스토리 풀어내

현재 한국의 주얼리 시장 규모는 세계 10위권에 든다. 이런 상황에서 '예명지(YEMYUNGJI)’는 그 자체가 디자이너 이름이자 세계 브랜드로 곳곳에서 국빈 대우를 받고 있다. 한류에서 BTS가 K-POP으로 세계를 리드하듯 K-주얼리의 럭셔리 브랜드로 한국 주얼리의 대명사로 통한다. 예명지 디자이너는 미래를 예고한 전위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21세기 주얼리 담론화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를 상징하는 건 시대를 뛰어넘는 럭셔리 ‘파인 주얼리’다. 한국은 ‘하이 주얼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원석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디자인적 요소도 중시하는 디자이너와 장인의 뛰어난 세공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져서다. 주얼리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코스튬 주얼리’와 ‘하이 주얼리’로 구분된다. 특히 ‘하이 주얼리’는 ‘하이 엔드 주얼리’를 의미하며 상황에 따라 ‘파인 주얼리’라고도 불린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원석 중심의 세팅이 특징이며 전통적 개념의 ‘하이 주얼리’ 가 여기서 출발한다. 원석의 아름다움과 진귀함을 살리는 세팅과 디자인이 필수 요건이며 시대가 지나도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변치 않는 가치로 상류층이 많이 찾는다. 예명지 쥬얼리는 이런 요소와 스토리를 가장 잘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 나 있다. 1998년 발표한 세계 최초 컴퓨터 디자인을 활용한 시그니처 입체망사 기법 주얼리 컬렉션과 사이버 주얼리 쇼로 세상에 주목받으며 역사가 시작됐다. 지난 22년간 유려한 곡선 라인시리즈, 한국 전통장신구를 재해석한 전통시리즈, 우주와 생명 탄생의 스토리를 담은 미네랄시리즈 등 미래지향적 럭셔리 디자인으로 전 세계 보석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주얼리는 우주와 생명, 자연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다. 원석은 간결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선의 미학을 추구한다. 디자이너로서 보석 철학은 태고의 광물을 끄집어내 생명력 넘치는 스토리를 창조하고 자연과 융합 등으로 사람들에게 삶의 기쁨을 전하는 매개체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다. 주얼리 탄생부터 가치에 이르기까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용자들에게 사랑스럽고, 매혹적이고, 황홀한 디자인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 예명지(YEMYUNGJI) 보석디자이너

21세기 쥬얼리 문화 키워드로 각국서 ‘러브콜’ 받아
예명지 브랜드의 키워드는 ‘철학이 있는 스토리‘, ‘주얼리 4차산업’, ‘획기적인 쇼’ 등 21세기 주얼리 문화 선도로 요약할 수 있다. 예명지 디자이너는 1999년 데뷔해 밀레니엄 상을 받았다. 이어서 2001년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이탈리아 ‘비첸자오로쇼’를 비롯해 일본 ‘왕실초대 주얼리쇼’, 영국 벌링턴 ‘아케이드 초대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다이아몬드 순금카드 디자인을 선보인 ‘파리카드박람회’ 초청 등 세계 최대 전시마다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위상은 지난해 4월 글로벌 주얼리 전문지 ‘솔리테어(SOLITAIRE)’에 한국 디자이너로 유일하게 '세계 100대 보석브랜드' 에 선정됨으로써 재차 인정받았다. 또한 그해 10월 이탈리아와 11월 브라질 주 한국문화원 특별초청 전시회를 연속해 치르며 화제가 됐다.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시 초청 산세르볼르성 전시에서는 주요 언론의 조명을 받으면 촛점을 모았다. 이외에 롯데VVIP 예명지카드, 폴로랄프로렌 등과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해왔으며, 세계 주요 세미나 연속 초빙, 미주와 유럽 등 각국에서의 러브콜, 그리고 국제심사 자문까지 맡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은 지난 6월 26일 코리아헤럴드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에 뽑혀 명실공히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가고 있다. ‘세상에 단 하나의 브랜드’를 창조하는 뛰어난 영감과 넒은 시야로 자리매김 했으며, “왜 예명지인가”라는 물음에 최고 비평가들의 찬사로 이를 증명하며 그 해답을 내놓고 있다. 그녀의 브랜드 철학은 광산업을 했던 아버지와 역사학자로 전통옥공예가인 어머니로부터 비롯된다. 예명지 쥬얼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내고 가치를 더해가는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고귀한 가치와 품위를 모티브로 한다. 사랑의 혼이 살아 숨 쉬고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새겨놓은 예술품을 꿈꾸며, 이 세상 최고의 아름다운 징표로서 ‘오직 하나뿐인 매혹적인 선물’을 전한다는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선물로, ‘명품 한류’ 선도
세계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변화되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사람들은 각자가 맺는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가장 의미 있는 선물로 명품 브랜드를 더욱 선호하며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대중의 대다수는 코로나가 자신들의 명품 브랜드 구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구입하는 주된 이유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위기를 겪는 동안 감사한 마음을 더 깊게 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K브랜드 위상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K방역 신화로 새롭게 떠오른 K브랜드 위상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상황에서도 오히려 더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일한국 등 4대 명품 소비국을 떠올리자면 K브랜드는 한류의 바람 속에 저력을 보여 가고 있다.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요” 라는 세계인의 말을 빌자면 달라진 K방역의 위상이 어떤지를 실감케 해준다. 한국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라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명품 구매는 줄을 설 만큼 열기로 뜨겁다. 그간에 비대면과 외출을 억제당한 억눌린 감정을 만회하려는 심리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K브랜드 위상과 달리 명품 주요 소비국으로만 멈출 것인가? 이에 대해 예명지 디자이너는 “한국의 찬란한 금속공예문화가 재조명 되어야 할 때다” 면서 ”각국의 역사와 럭셔리 문화를 대변해온 장신구에서 잘 나타나듯 명품은 세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을 것이고, 한국이 70, 80년대 수출 주역으로 금모으기 운동으로 주얼리 산업을 이끌었던 것처럼 K주얼리가 세계에 당당히 나설 때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런 면에서 예명지 브랜드는 세계 소비자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구매 환경을 제공하며 나서고 있다. 보석디자인 제품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 (www.yemyungji.com, www.yemyungjiglobal.com www.1stdibs.com)를 오픈해 적절한 답을 주면서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전공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 예명지 디자이너는 “럭셔리 본질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다. 영감과 열정을 가지고 하다 보니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 면서 “K-주얼리로 K-luxury와 명품 한류를 선도하며 예명지 주얼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생명력과 영원한 환타지아를 선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예명지(YEMYUNGJI) 보석디자이너>

쥬얼리브랜드 예명지 대표(since 1998-)
코리아헤럴드 선정 ‘2020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쥬얼리 전문 솔리테어 선정 ‘글로벌 100대 주얼리 브랜드’

이태리 베네치아시초청 산세르볼르성 주얼리쇼
주 브라질 한국 문화원 초청 전시
런던 벌링턴아케이드 초청 전시회
일본 왕세자비 초청 주얼리쇼 초대
청와대영빈관 전시, 외무부 장관공관 전시
미국 투산보석쇼 아시아 최초 작품세미나 초대
국제 보석전시회 작품 전시 세미나 초청 다수
롯데 VVIP 예명지카드, 폴로랄프로렌 콜라보레이션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진주, 골드
유색 보석디자인 콘테스트 수상.
이태리 보석쇼 한국 최초 초대 디자이너
런던 써니아트어워드 심사위원
현)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겸임교수

홍기인 기자 forum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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