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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역동이 존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여성 CEO

기사승인 2020.09.22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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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기술무역센터(WTTC) 김동순 대표이사

최근 들어 기업들의 성공 여부를 좌지우지하는 주요 이슈로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경제계를 넘어 정치계와 사회문화계, 심지어 정부로까지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그 이유는 승자가 독식하던 구조의 모순과 문제점이 노출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과거 유형 자산이 기업의 주요 핵심 자원이던 시절에는 막대한 자본과 자원을 투여해 시장을 독식하고 그로부터 경쟁력을 확보하기에 혈안이 되었다. 그러나 글로벌화, 정보화, 고객의 다변화 등에 따른 경쟁의 심화는 기존의 경쟁 방식에 의한 경쟁 우위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20년 넘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기업경영컨설팅, 조달플랫폼,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기술무역센터 WTTC의 김동순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창조와 역동이 존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여성 CEO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인 얼이 깃들어 있는 경남 통영에서 출생한 김 대표이사는 김해 김씨 후손으로 이천년 역사의 금관가야의 고장인 경남 김해와 인연을 맺고 둥지를 틀었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재원이 뛰어나고 개척정신이 강했던 그는 2000년도부터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아리랑명품몰’, ‘아리랑뉴스’등을 경영하며 기업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2012년 세계경찰무도 경남검도협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기업경영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사회사업 등에 눈을 돌리게 되었으며 2013년 5월 ‘제56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에서 ‘21세기 선덕여왕’의 주인공이 되어 세대소통 한복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2014년 제7대 김해시의원에 당선되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김해 지역민들을 위해 4년 동안 발로 뛰며 선진김해, 선진행정, 선진복지를 외치며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기도 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김해시를 만들고자 2018년 무소속으로 김해시장선거에 출마했지만 고배의 쓴잔을 마셔야만 했던 그는 인생 역경의 체험을 경험하며 푸른 김해21추진협의회 위원, 김해시 관광진흥협의회 위원, 김해시립예술단 위원 등에 위촉되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창업활동과 경제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많은 기업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발돋움할 수 있는 최상의 시기인 만큼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기업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김동순 대표이사는 지성과 재능을 겸비한 CEO다.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마윈(馬雲), 손정의 네 사람을 존경한다는 그는 한국의 미래를 개척해가는 기업경영을 위해 세계무역기술센터를 설립하고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기업들을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무역기술센터를 설립한 그는 조달플랫폼, 기업경영컨설팅, 기술플랫폼, 글로컬라이징, 오픈마켓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네트워크 시대가 열리면서 독식하던 강자보다는 생태계와 상생하는 착한 기업이 경쟁우위를 갖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즉, 생태계에 진정한 경쟁 원리가 상존하며 생태계와 더불어 공존할 때 더 큰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기본적인 경제 원리가 드러나게 된 것이죠. 기업은 우리나라 미래경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중심에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순탄하게 운영되어지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기업 운영의 방향이 오너의 바람대로 되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세계기술무역센터는 기업들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보통 플랫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을 상상하게 된다. 사람들이 기차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승강장이 플랫폼이다. 이처럼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플랫폼이 사람들이 기차를 쉽게 이용하듯 수요와 공급이 만나도록 하는 생태계를 형성하는 곳으로서 비즈니스 전략의 새로운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만나 원하는 가치를 교환하도록 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4차 혁명 시대에 부합하고 있는 지구촌기술플랫폼, 세계기술무역센터 WTTC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들이 서로 ‘융합’한다는 것입니다. 기계와 인간이 융합하고, 가상과 현실이 융합하며, 과학과 기술이 융합해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 탄생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제품 자체보다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 주도권을 쥐고, 제품 자체보다 그 제품에 붙는 스토리가 중요한 세상이 됩니다. 즉, 하드파워가 아닌 ‘소프트파워’가 대세로 떠오를 것입니다. 또 기술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복잡하다 보니, 아무리 큰 기업도 혼자서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외부와 협력할 수밖에 없어서 일하는 방식에서도 조직과 비조직이 융합하게 되고, 굳이 출근하지 않아도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공유 작업 프로그램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된 거죠.” 이러한 세상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은 상상을 실현해내는 ‘융합창의력’이나 함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소통과 배려 능력’, 기계와 인간을 차별화하는 ‘인간 중심의 감성’, 실패를 받아들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며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김동순 대표이사는 “지금 포스트 코로나로 전 세계 경제가 급격히 침체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제는 정부 역할 확대와 세계화의 퇴보, 그리고 경제 성장률 둔화라는 3가지 추세가 수년간 형성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도 더 힘들고 어려워질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닥칠 경제 상황과 그 시스템을 이해하고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고 피력했다.
이처럼 기업경영 전문 컨설턴트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16년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53개의 국가가 회원국으로 등록)한국협회 부회장을 역임(경영자문)하며 지난 2월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의 초청으로 미국 LA코리아타운의 전설인 김진형 LA한인축제재단 명예회장을 만나 미국 현지 시장을 살피고 한‧미간 민간교류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LA 프렌드쉽 우정의 증서를 전달받았으며 한국 업체들이 미국 축제장에서 재단과 협력하여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현 주하원 샤론쿼크_실바 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로 이해 그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경영개발본부의 연구기획관과 미국 달라스 상공회의소 엑스포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기도 한 그는 오는 11월 2일~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한국제품 판매장을 설치,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국위를 선양하고 그동안 쌓아온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김해 장미로타리클럽의 창립회장을 시작으로 국제로타리클럽 3722지구 김해1지역 총재지역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정‧재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무역기술센터의 김동순 대표이사. 미래를 직시하는 그의 통찰력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깊이 있는 경영컨설팅은 수많은 기업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경영주에게는 소금 역할을 하며 4차 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그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김태인 기자 red39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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