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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필수인 마스크, 엄선하여 만들겠습니다!

기사승인 2020.11.25  0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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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클린, 쿨링겔 생산설비 도입해 새로운 도전 시작

   
▲ ㈜메이클린 회사 전경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메이클린이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메이클린 이창복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언제나 최고의 제품만을 고집하는 ‘㈜메이클린’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기억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있는 ㈜메이클린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의 직접 유통을 고려하고 있으며, 최신식 공장시설, 생산환경, 품질 좋은 자재 등 모든 것을 철저히 관리하는 기업이다. 믿을 수 있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엄격하고 깨끗한 품질관리와 안전하고 청결한 제조과정으로 언제나 최고의 제품만을 고집하는 ㈜메이클린이다.
메이클린은 ‘만들다’라는 영어 단어인 ‘make’와 ‘깨끗하다’라는 영어단어인 ‘clean’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창복 대표는 “친환경을 생각하는 메이클린은 재활용이 불가능했던 기존의 일반적인 마스크의 개념을 벗어나 귀끈만 제거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거듭 태어났고, 앞으로는 귀 끈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파트너 사들과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아름다운 지구를 되찾기 위해 힘쓰고 있는 메이클린이 마스크 제조 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기억되는 회사로 우뚝 서게 되길 기대해 본다.

쿨링겔 생산설비 도입해 새로운 도전 시작하다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에 위치한 ㈜메이클린은 우수한 제품력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식약처 인증 마스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황사방역마스크(KF94) 및 쿨링겔 시트 제조 회사이다.
지난 2015년 보건마스크 특허를 출원하여 2016년 특허를 등록한 이창복 대표는 그 기술을 바탕으로 황사마스크(KF94, KF80 등), 일회용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에는 대형 제약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 벤처기업인증 및 미국 FDA 등록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관광학과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이 대표는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일대학교에서 인재양성에 힘쓰는 한편, 최근 메이클린은 마스크 시설 외에 쿨링겔 생산설비를 도입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다수의 기계 및 물류창고 등이 갖춰져 있어 효율적인 마스크 생산이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메이클린은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업체이기도 하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마스크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또 최근 도산하는 업체가 늘고 있지만, ㈜메이클린은 우수한 제품력을 검증받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F94 마스크는 재질이 얇아 통기성이 좋으며 부드럽고, 안전하게 굴곡진 얼굴 형상을 커버하여 착용감 또한 우수하며, 가성비가 뛰어나 재구매율도 높은 편이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메이클린 KF94 ‘에브리 가드’ 마스크 제품의 우수력은 고객들의 호평을 통해 검증받고 있으며 고객의 불편사항까지 즉시 친절하게 응대하는 고객서비스로 고객과의 신뢰도 또한 크게 향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선사하는 것이 중점
㈜메이클린은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선사하는 것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있다.
이창복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은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이라는 신념으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편을 가르고 상대방을 이간질하고 내가 잘 되기 위해 남을 밟거나 끌어내리는 행동이 일상화되어 있는 요즘,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랑은 모든 직원들이 내일처럼 열심히 일해주고 서로 협력하고 있다는 점과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한다는 점이다”라고 이 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이 대표는 “연륜과 경험이 많은 임직원과 성실히 직무에 충실한 직원들 덕분에 기간에 비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40여 명의 임직원이 힘을 합쳐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기에 마스크 업계에서 이만큼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과정에 심신으로 어려웠던 때도 많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는 재정적 어려움이 극에 달해 봄에는 먹을 것이 별로 없어 먹을 것을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와 남의 밭에서 농사짓던 기억, 여름 장마 때가 되면 축대 하나 없는 산 밑의 단칸방 흙집이 토사에 무너져 몇 번이고 창문으로 탈출했었던 기억, 겨울에는 연탄가스로 인해 수차례 죽다 살았던 기억들이 지금도 뚜렷하다.”고 회고한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중학교 나이부터 할 수 있는 모든 아르바이트를 다 했으며, 최대 3개까지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했던 적도 있었다.”고 이 대표는 토로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인 사람들이 견디기 힘들다는 사업상의 실패, 사회로부터의 외면, 권력자들에 의한 차별과 무시 등을 최근까지 수차례 겪었지만, 과거의 상처들로 단단해진 정신이 본인 스스로를 좌절하게 놔주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는 "가난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대학 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30살이 넘어서 야간대학을 시작으로 지금은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니 이 또한 보람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저의 큰 목표 중 하나는 기회가 허락한다면 "교육재단을 인수해서 실력은 있지만 가난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미래의 우리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이 대표는 또 약 15년간 어머님을 따라서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특히 "노인들을 방문하면서 이야기해드리는 봉사활동을 간간히 했었다."며, "그때마다 그분들이 한때 힘이 왕성한 시기에 하셨던 전설 같은 이야기 그리고 평범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나도 후세에게 들려줄 젊은 시절의 소중하고 자랑스런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기 위해 정말 바쁘게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 다해
이에 이창복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대학 연구실에 연구비 지원, 중학교와 동사무소 그리고 시청에 마스크를 기부한 것이다.
지난 8월 이 대표는 남양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해 지역사회 내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는 것이다.
당시 이 대표는 마스크 기부와 관련해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직원관리에 있어 수평적 의사소통체계를 중요시하며 직원과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권위적 위계질서를 경계하는 그는 회의 시간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직원과 수평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속 터놓고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대표와 직원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동고동락하는 직원들에 대해 "성심을 다해 일해주고 계신 모든 직원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바램이 있다면, 우리 직원들이 모두 매사에 사건사고를 피하시고,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꿈을 피력했다.
"솔직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이 대표는 "남의 편이라도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인정할 것은 과감히 인정하고 용서를 빌 것은 용서를 빌고 배워야 할 것은 아는 척하지 말고 배우는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는 멋진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지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듯이 사람은 어느 부면은 부족하고 어느 부면은 충만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고, 충만한 부분은 서로 나눠가질 수 있는 멋진 사회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며 단시간 내에 수그러들지는 더욱 미지수이다. 이러한 때 ㈜메이클린의 발빠른 성장은 한 기업만의 발전으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에 기여하며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메이클린의 원대한 포부가 하루빨리 실현되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해 본다. 

임병권 기자 limbk1229@daum.net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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