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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 지숙자 작가, 2020 충북미술인의 날 공로패 수상

기사승인 2020.11.28  14: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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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초, 충북 청주에서 활동 중인 문인화작가 지숙자 화가가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수여하는 2020 충북미술인의 날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는 "교육인 출신으로서, 충북미술협회를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문인화 작품활동을 이어온 지숙자 화가님께 '2020년 충북미술인의 날'을 맞이하여 공로패를 드리게 되었다. 빛나고 아름다운 열정을 발휘해주신 지숙자 화가를 더욱 응원하는 바이며 모든 충북미술인과 함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숙자 화가는 문인화에 매료되어, 지난 2017년 문인화 ‘해룡왕처야횡행’으로 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바닷게 그림을 의인화한 바닷게 이야기 그림 50여점으로 전시회를 갖는 등 보다 생동감 있는 게 그림으로 문인화만의 독특한 특징을 뽐내기도 했다.

지숙자 화가는 "저의 할일은 오로지 문인화다. 다시 말해, 작품활동은 열중하고 싶은 즐거움이자 일상의 큰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도 발묵법과 파묵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한편, 서정적인 면이 섬세하고 강렬하면서도 대담하게 표현될 수 있는 기법을 몸소 익히기 위해, 작업에 매진 중이다"고 밝히며 "앞으로 생동감 있는 묵필법을 기반으로 한 전통기법을 작가 후배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공로패 수상을 기점으로, 이후 작품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 측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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