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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를 얼렁뚱땅한다면, 결국 ‘대형사고’로 유발!

기사승인 2020.11.30  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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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최고의 정비기술"로 보답한다!

   
▲ 안천자동차공업사 박기상 대표

"순간에 바보는 되어도 평생에 바보는 되지 말자!" 지방의 작은 마을 전북 진안 안천에서 안천자동차2급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기상 대표의 ‘기술철학’이다.
다시 말해 모르는 것을 아는 체하며 얼렁뚱땅 고쳤다간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해,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며, 역시 그의 진솔한 진면목을 한 마디로 꿰뚫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거 경력이 적었을 때는 자동차정비 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절대 아는 체하지 않고, 인터넷을 뒤지는 등 잠을 못 이루면서까지 책을 보며 기술을 습득 후 잠을 자곤 했다”고 박기상 대표는 회고한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안천자동차공업사 박기상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끈끈한 신뢰 자랑하는 ‘안천자동차공업사’
지방 시골의 조용한 지역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자동차 문화에 Car Care와 Driver 안전, 그리고 쾌적함을 최상의 목표로 나만의 색깔 있는 자동차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기상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끈끈한 신뢰로 지역 주민들과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 문화도 고장정비에서 예방정비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게 안천자동차공업사에서도 육안점검과 감각정비로 시작하던 고장정비 패턴을, 정밀 진단장비를 통한 예방정비 시스템으로 무상과 유상 점검서비스를 차등화하고 있다.
안천공업사는 진안과 무주군의 국도변 경계지역이며, 인근에는 금산군도 있어 면 소재지이지만, 3개 군 국도변 중앙센터에 있는 형국이다.
인근 동향, 용담, 주천, 정천 지역에서도 유일한 정비업소인 안천자동차공업사는, 특히 진안 관내에서는 5톤 렉카차가 여기밖에 없고, 그래서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적은 사고는 진안, 전주, 무주 등 인접지역보다 우선 도착해 사고 수습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때로는 현장에 119보다도 먼저 도착해 인명구조는 물론 조기 사고 수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대도시의 대형 정비업소 못지않은 기술력 갖춰
안천공업사는 공장 부지만 700여 평으로 시골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큰 규모로, 박기상 대표는 자동차검사 면허증과 자동차정비, 특수렉카, 운송사등록 등 면허도 여러 개를 보유하고 있다.
비록 조용한 시골업체이지만, 대도시의 대형 정비업소 못지않게 할 수 있는 것은 다하고 있는 실정으로, 자동차검사(9인승 이하)와 하체, 정비, 판금, 도색 등 웬만한 정비는 다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판금은 큰 정비업소에 버금갈 정도로 깔끔하고 감쪽같은 기술력으로 고객들로부터 만족과 믿음, 그리고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농촌인 만큼 특히 농번기철과 겨울철에는 트랙터와 경운기 인사 사고 등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주변에 큰 렉카차가 없어 박 대표는 이곳에서 즉시 출동해 인명 구조에도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여 년간 자동차 외길인생을 걸어오다
평생을 자동차정비업에 몸 바쳐온 박기상 대표는 50여 년간 오직 자동차 외길인생을 걸어온 유능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베테랑 정비사다.
가벼운 접촉사고로 이곳을 찾았다는 한 고객은 "차 수리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느라 처음엔 괜히 미안한 생각이었는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 고객은 또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고 견적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다른 곳에 비해 확실하고 자세하게 말씀해주는 것은 물론, 불친절한 곳에서는 수리를 받기 싫었는데 여기 안천자동차공업사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태어나서 오직 자동차정비 외길인생을 살아온 박 대표는 “생활력이 매우 강하고, 가정적이며, 나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즉 퍼주기 좋아하는 성격이다보니, 때론 가장으로서 서운한 점이 아닐 수 없다”고 그의 부인은 살짝 서운함을 토로한다. 양질의 서비스와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기분 업! 기술력 업!’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임병권 기자 limbk1229@daum.net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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