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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4일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지방이 ‘한때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정보제공 회사 케이웨더는 3일 미세먼지 예보를 통해 “내일(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4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경기와 충청도가 오전에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경기와 충청도가 오전에 ‘나쁨’, 그 밖의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4일 날씨에 대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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