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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국에 백신사절단 파견

기사승인 2021.05.11  1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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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국민의힘이 12일 자당 의원들로 구성된 백신사절단을 미국으로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백신 확보 일환으로 국회사절단 파견을 제안했지만, 여당에서 답변이 없어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 김기현은 박진 의원과 최형두 의원을 미국으로 공식 파견해 한시가 급한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세계는 백신선진국과 백신후진국이 양분될 만큼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백신 확보 수량이 부족하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국민은 1%도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46%로 빠른 속도로 접종하고 있다. 또한 1012~15세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으며, 오는 92~11세의 긴급사용을 위해 해당 연령대를 대상으로 백신 효능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7월 이후 방역 완화 조치 병행 가능성이 있어, 7월 이전에 고령층의 백신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70~74세 예방접종 예약률은 40.1%, 10일부터 시작한 65~69세의 사전 예약률은 21.4%.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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