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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2022년 8월 세종에 준공되는 ‘정부세종 신청사(가명)’의 명칭을 짓기 위해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설문조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로, 2주 간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www.gwanghwamoon1st.go.kr)’에서 투표할 수 있다. 명칭 후보로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정부세종청사 18동’, ‘정부세종청사 본관동’, ‘정부세종청사 18동(중앙동)’으로 4개 중에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 참신한 다른 명칭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설문조사 결과는 6월 초 발표 예정이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에 새로 짓는 세종 정부 청사는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으로 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사무 공간 부족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총 330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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