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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평택 반도체 단지 방문

기사승인 2021.05.13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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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K-반도체 전략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5번째 반도체 현장 방문으로, 시스템 반도체를 3대 중점산업으로 정해 취임 이후 4년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청와대는 이번 ‘K-반도체 전략 보고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으로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300억 달러를 돌파했고, 메모리반도체는 2002년 이후 줄곧 세계 1위를 유지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2030년까지 총 510조원이 넘는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정부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K-반도체벨트를 조성하겠다며 세제·금융·규제를 개선하고 인력 양성·기술 개발 등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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