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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재산 42억원 신고

기사승인 2021.07.30  15: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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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총 재산으로 42억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회는 30일 지난 42일부터 5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임한 고위공직자 105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416일 퇴임한 정 전 총리는 총 재산으로 423258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신고와 비교해 26081만원이 줄었다.

배우자 명의의 경북 포항시 북구 임야(64790) 가격은 44057만 감소한 216398만원이었다.

본인 명의로 된 서울 마포구 아파트는 114100만원, 본인과 배우자 예금 86554만원, 포시즌스클럽서울 회원권 700만원 등도 신고했다.

한편, 국무총리비서실 권오중 전 민정실장은 21843만원 증가해 총 109467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는 19000만원 올라 84100만원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 등 예금은 18605만원, 배우자와 모친 명의의 금융채무는 총 2138만원으로 신고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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