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더블에이치티엔이]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가수 김성규가 첫 비대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13일 오후 6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ㅅㄱ(시옷 기역)'을 쓰는 김성규의 손이 담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14일에는 'ㅅㄱ' 공식 포스터 오픈으로 김성규의 첫 비대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성규는 주황색 크레용으로 팬미팅 제목 'ㅅㄱ'을 적고 있다. 그의 댄디한 분위기와 함께 '성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문구가 이목을 끌었다.
김성규의 이름에서 딴 한글 자음 'ㅅㄱ'으로 정해진 팬미팅 타이틀과 함께 포스터 곳곳을 장식한 한글이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 개최일인 10월 31일과 11월 1일은 각각 하늘연달 그믐달, 마름달 하루로 기재됐다.
한편, 김성규의 첫 비대면 팬미팅 'ㅅㄱ'은 10월 31일 오후 3시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백지원 기자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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