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대전 동구 공공프로젝트, 스토리와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클린화장실’

기사승인 2021.10.22  13:25:25

공유
default_news_ad1

 
먼저 공공미술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공미술이란 지역사회를 위해 제작되는 한편, 온 지역사회가 소유하는 미술을 뜻합니다. 우리 일상에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공원의 환경조각이나 벽화 등이 이에 해당될 수 있겠죠. 또한, 일반 대중에게 전격 오픈된 장소에 설치 및 전시되는 작품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정된 장소의 설치미술이나 장소 자체를 위한 디자인 등도 함께 포함됩니다.

가장 근래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념 조형물의 형태를 뒤집어놓거나 날카로운 비판의식으로 공공 영역에 개입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끝없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먼 발치에서 모니터로, 또는 스마트폰 화면으로, 온라인상의 기사 텍스트로만 이러한 공공미술 및 작품들을 만나볼 수 밖에 없었던 지난 날이었습니다.

길고 긴 시간을 지내고 ‘위드코로나’가 새롭게 기대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은 다시 전국적으로 각종 문화 행사 및 전시 라인업들을 준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앞서 잠시 운을 띄었던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공미술 활동 역시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최근, 대전시 동구청이 추진한 공공 프로젝트 또한 공공미술의 장점이 한껏 곁들여진 기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대전동구청은 ‘공중화장실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비롯,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공헌한 바 있습니다.

 

   
 

특히, 대전시 동구청은 ‘개선 사업을 통한 클린(clean) 화장실 조성’ 활동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죠. 이번 동구청 공공 화장실은 도예작가 2인, 회화작가 2인의 콜라보 작업으로 이뤄졌으며 가장 최근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공미술은 곧 모든 주민과 자치구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들어 가는 장이라고도 할 수 있죠.

대전 동구청의 클린 화장실 조성은 남·여 화장실에 각각 장애인 화장실 설치, 편의 시설과 절전형 자동 감지 조명시설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청결한 도시 이미지 상승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더불어 리뉴얼된 화사하고도 재미있는 그림들로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전동구청 공공화장실 조성 미술프로젝트에 참가한 송보영 화가는 “지난해 대화동 벽화 작업에 참여하며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공미술프로젝트만의 매력을 늘 간직하고 있었다. 주민분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작가 개인적으로 다른 작가들의 장점과 내 특징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를 느끼는 부분은 정말 중요한 경험이기도 하다. 대전 주민분들이 일상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장소에서도 좋은 기분이 들 수 있게끔 공공프로젝트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