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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주말 회동 성사되나

기사승인 2021.10.22  2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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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는 25일 지사직 사퇴를 예고한 가운데 '명낙대전' 맞수인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이 이번 주말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사직 사퇴 이후에 이 전 대표를 직접 찾아뵐 의향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 문제는 협의 중이니까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같은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측은 물밑에서 양자 회동 시점 등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사실상 '대장동 특혜 의혹 청문회'였던 경기도 국정감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착수했다. 대선 후보 출정식 격인 경기도지사 퇴임식 이전 이 전 대표와 갈등에 대외적인 종지부를 찍는 사전 세레모니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 선결 조건으로도 이 전 대표 포용이 꼽힌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4일 해단식 이후 침묵해왔지만 22'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잠행을 깼다.

이 지사 측 핵심 인사는 뉴시스에 '이 전 대표와 회동 여부'에 대해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도 이 전 대표와 만남 등을 거쳐 당이 단합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매끄러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 측 핵심 인사도 "이 전 대표가 회동을 회피하거나 주저하는 것이 아니다. 국정감사 등 정치 일정상 만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다""국감이 정리됐으니 볼 수 있겠다는 것은 상식인데 언제 어디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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