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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뛰어 넘는 24시간 가성비 초밥 전문점 ‘초밥대통령’ 돌풍~

기사승인 2021.11.29  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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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초밥대통령]

 생선초밥은 비싸고 고급스런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특별한 날이나 손님 접대용으로 이용하며 일반인들이 평소에 자주 먹기 어려운 음식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초밥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을 단번에 깨주는 초밥전문점이 등장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창업시장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외식전문기업 엔터러홀딩스가 프리미엄 초밥의 패스트푸드화를 선언하며 야심차게 출시한 초밥대통령이 바로 그곳. 고품질의 뛰어난 맛과 가성비를 고루 갖추고 편의성을 높인 24시간 운영시스템으로 대중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초밥대통령 전주 본사를 찾아 그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

 

인기절정 가성비 초밥 맛집으로 떠오른 초밥대통령

20215월 전주시에 본점을 연 초밥대통령은 연일 손님들이 몰리면서 가성비 초밥 맛집으로 떠올랐다. 이에 힘입어 그 후 5개월 만에 전주 아중점송천점평화점효자점, 울산 야음점, 서울 화곡점, 전북 정읍 상동점, 군산 수송점, 익산 영등점 등 10여 개의 가맹점이 잇따라 문을 열어 성업 중이며 추가로 20여 개 매장이 차례로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더 놀라운 점은 새로 개점한 지점마다 가게 앞에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져 코로나19로 인해 깊어진 외식업계의 불황을 무색하게 한다.

이곳 초밥대통령의 핵심 경쟁력은 누구나 초밥이 생각날 땐 패스트푸드점과 같이 24시간 부담 없이 방문해 신선한 생선초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초밥전문점의 문턱을 대폭적으로 낮추고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창업 초보자도 1인 창업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간편한 매장 운영시스템을 갖춘 것이 최대 강점이다.

초밥대통령은 본사 공장에서 종류별로 손질하여 만든 신선한 초밥용 회를 자체 개발한 소스와 함께 각 매장에 납품한다. 매장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밥 성형기로 만든 초밥용 밥 위에 준비된 회를 올리기만 하면 초밥이 바로 완성된다. 따라서 고임금의 일식초밥 전문 세프가 전혀 필요치 않으며 누구나 5일 교육만 받으면 간편히 초밥을 만들 수 있고 1인 운영이 가능한 획기적인 초밥전문점이다.

 

감칠맛 뛰어난 다시마 숙성 초밥, 다양한 메뉴구성과 낮은 가격에 폭발적 인기

인건비는 줄이고 매출은 높이는 24시간 간편 운영 시스템 효과

초밥대통령에서는 고급 초밥을 낮은 가격에 24시간 제공한다. 초밥용 횟감은 다시마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감칠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이곳의 모든 식재료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품질을 검수하고 유통과정을 관리한다.

주요 메뉴인 간단초밥세트(6PCS) 4900, 싱글초밥세트(11PCS) 8500, 대통령초밥세트(30PCS) 18600원 등 초밥세트와 함께 돈가스, 덮밥류,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 구성과 최고의 가성비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 영업이 끝나는 저녁 10시 이후에는 무인 셀프매장으로 운영되는데, 신선 냉장 쇼케이스에 있는 초밥을 고객들이 키오스크로 셀프 결재하고 포장해 갈 수 있도록 한 것. 서정길 이사는 “24시간 매장 운영은 늦게 일을 마치는 분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해 드실 수 있어서 좋고 점주나 본사도 매출을 더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매장 내부도 철제 테이블과 조명 등 젊은 세대의 문화와 감성적 요소를 더한 인테리어로 현대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그 결과 초밥대통령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단기간에 가성비 높은 초밥 맛집 핫 플레이스로 등극하며 창업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밥대통령의 서정길 이사는 초밥 품질과 시스템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가성비가 뛰어난 초밥을 탄생시켰다"초밥대통령은 샵인샵이나 10평대 소규모 매장에 특화된 최적의 창업아이템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최근 가맹점 전국 확대 모집에 나선 초밥대통령은 다각적인 가맹점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며 성공창업을 돕고 있다. 횟감과 소스를 제외한 기타 식재료를 가맹점주는 매장 가까이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고, 인테리어 직접 시공도 가능하다. 또 본사에서 마케팅 행사 비용의 일부를 돌려주는 페이백도 시행한다. 서정길 이사는 초밥의 대중화를 목표로 국내 초밥시장의 문화를 바꾸고 본사와 가맹점이 다함께 성공하는 행복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헤레나 기자 hywon65@gmail.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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