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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혁신상 수상한 74개사 중 54개사 기업銀과 거래

기사승인 2022.01.17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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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권동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서 거래기업 54개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50개국의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주력 상품을 선보였다. CES 주관사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중소・벤처기업 74개 중 54개 기업이 기업은행과 거래 중이다. 그리고 31개 기업이 기업은행으로부터 투·융자를 지원받았다. 기업당 평균 지원금액은 13억1000만원이다. 이 중 동작을 AI로 파악해 기기를 조작하는 '공간터치 홈'을 개발한 브이터치, 손목시계형 정밀 혈압측정기를 개발한 참케어는 기업은행으로부터 모험자본을 지원받았다.

또 4D 이미지 레이더 솔루션 'AIR 4D'를 개발한 비트센싱(마포2기),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를 개발한 비주얼캠프(구로2기) 등 8개 기업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 출신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혁신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혁신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1조5000억원의 모험자본 공급하기로 했다. 작년 말까지 약 1조원을 공급했다.
 

권동호 기자 dongho2010@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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