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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6대 추진방향 담은 국정과제 공식 발표

기사승인 2022.05.03  0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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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새 정부 정책기조의 기틀이 되는 국정과제를 공식 발표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는 6대 추진방향 아래 110개 세부과제, 520개 실천과제로 짜였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이날 발표하는 국정과제의 6대 추진방향은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는 5대 국정목표와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로 정리됐었다. 이 가운데 '더불어 잘사는 경제'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정책기조가 다소 바뀐 모양새를 보였다.

국정과제에 주요하게 담길 내용은 코로나19 경제위기와 일자리 문제 해결, 부동산 가격 안정화 대책, 미래 먹거리 육성, 지역 균형발전 의제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과학기술과 교육개혁, 원전 등 에너지 정책 등도 다수 포함될 전망이다.

기획을 직접 주도한 인수위 각 분과와 당선인 직속 위원회 주요 직위자들이 새 정부 내각과 대통령비서실에 들어가면서, 국정과제도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조정분과 추경호, 외교안보 김성한·김태효·이종섭, 경제1 최상목, 경제2 이창양, 사회복지문화 안상훈 인수위원이 입각을 앞두고 있거나 대통령실 참모에 내정됐다.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도 입각 대상자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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