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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 시각에서는 정 후보자가 적절치 않은 것이 일반 여론"

기사승인 2022.05.24  0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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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 "국민적 시각에서 봤을 때 공인으로서 적절한 것인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장관이 되기는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을 했던 것이 일반 여론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그런 점들을 본인이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사퇴한 거 같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지만 그렇게 되는 것이 순리였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으로서는 억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보면 명확하게 불법이라고 드러난 것은 아닌 거 같다"고 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세에서 '아마추어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겨줘서 죄송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아마추어 정권 5년 내내 했던 분들이 상대방에 대해서 시작하자마자 아마추어 정부라고 평가하시는 걸 보니까 앞으로도 계속 야당하실 것 같다"고 비꼬았다.

한편 강용석 경기도지사 무소속 후보 완주 가능성에 대해서 "뽑아놓은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여론들이 커지면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도 올라가고 저희 당 지지율도 올라가고 있다"고 말하며 "강 후보께서 그 점에 대해서 통 크게 판단을 하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이어 "'사퇴' 이런 표현은 그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결정을 강용석 후보께서 하시면 좋겠다"면서 "결과적으로는 보면 우리 경기 도민들이 보수 단일화를 시키실 거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가 예비 후보 등록날인 지난 2일에 인천계양구로 주소지를 옮긴 것에 대해 "계양에 있었던 집이 전셋집이었던 모양인데 1가구 2주택에 해당이 되면서 집주인이 팔게 됐었다고 한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사를 갔다가 다시 인천으로 전입 신고를 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 기자 bridgekorea@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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