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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하게 몸과 마음을 재활할 수 있도록

기사승인 2022.09.27  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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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바이오뷰티헬스산업 대상 재활운동 부문 수상

   
▲ [사진 = (주)연세 방문재활운동센터 본점]

치료 후 관리는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 예를 들어 뇌 병변 치료 후엔 경직된 근육과 유착된 관절, 마비 등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랜 침상생활이나 각종 관절관련 치료 및 수술 후에는 관절이나 근육 인대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발생하거나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전문 재활치료사로부터 적절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해 마비된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야한다. 재활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병을 치료하고서도 다른 합병증이 나타나 합병증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할 수도 있다. 특히나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뇌병변이나 오랜 침상 생활로 재활 운동이 필요한 노년층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활운동의 골든타임은 뇌병변 질환 치료 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지만 많은 환자들이 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많다.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치료 후 나타난 합병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재활 운동을 진행하는 센터는 대부분 대형병원 등에 속해있어 내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탓에 환자가 직접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문 치료사가 환자의 집에 방문하는 방문재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 [사진 = (주)연세 방문재활운동센터 본점]

골든타임 놓치지 않도록 방문 재활 운동 서비스 제공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재활운동은 근육이완부터 심혈관 재활, 컨디셔닝 재활, 연하재활, 보행훈련, 호흡운동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는 운동이다. 질병으로 인한 수술이나 치료 후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을 적시적소에 완화시켜주는 것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전문적인 도움도 필요하다.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대표원장 서지원)는 방문재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소속 강사(42명)를 보유하고 있는 방문재활운동 전문가 그룹이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검증된 실력과 면허증을 보유한 강사들이 150~200명에 이르는 환자들의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서지원 대표원장은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4년간 재활운동을 맡아온 재활운동의 전문가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분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에서 주로 진행하는 방문재활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들이 직접 환자 가정으로 방문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어떠한 질병이든 퇴원 후에 관리하는 것이 병의 재발을 막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국내의료 시스템 상의 한계로 이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경우 재활을 받고 싶어도 재활센터가 있는 곳까지 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지원 대표원장은 “노인성 질환이나 사고로 재활하시는 분들은 3개월에서 6개월이 골든타임이다. 하지만 병원은 사정상 입원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 의료 수가 문제 등으로 병원에서도 재활을 꺼리는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라고 말한다.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는 이러한 환자들이 재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자 60여 명의 전문가와 함께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방문재활은 환자의 집에서 진행된다. 집이라는 공간은 환자분에게 익숙한 곳이기에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교통수단을 통해 센터로 내원해야 하는 육체적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덕에 방문에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효과를 이끌어낸다.

 

 

   
▲ [사진 = (주)연세 방문재활운동센터 본점]

뇌병변 및 인공관절, 척추, 소실 근력 재활 운동 제공해

아이들을 위한 물리, 작업, 언어 치료사 홈티칭도 진행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에서는 성인 및 노인에게 자주 일어나는 뇌병변 치료 후에 이루어지는 재활운동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파킨슨 증후군, 다계통 위축증 등 성인 및 노인에게 일어나는 뇌질환은 많으며 이러한 질병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활을 해야 몸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다. 때를 놓치면 뇌 병변 후에 근육이 경직되고 관절이 유착되며 몸에 마비가 일어나는 등 여러 후유증 및 합병증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하면 관절 주변에 통증이 유발되며 신체 밸런스도 무너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에서는 스트레칭 및 마사지와 관절 운동 등으로 경직되거나 약화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며 여러 훈련을 통해 저하된 능력을 복원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뇌병변 이후 일어나는 인지장애에 대해서도 두뇌운동과 인지학습을 통해 호전되도록 돕고 있다. 뇌병변 후 30~50%의 환자들이 호소하는 실어증 등 언어 장애에 대해서도 언어 장애를 완화하는 재활운동을 진행하며 뇌병변 관련 재활 외에도 코어를 강화해 허리 통증을 없애는 척추 재활, 인공관절 수술이나 오랜 침상으로 인해 소실된 근력과 관절을 보완하는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에서는 성인 외에도 뇌성마비, 발달지연, 뇌기형, 수두증, 근육병 등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도 재활운동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방문 재활 홈티칭도 진행하고 있다. 질환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뒤집기, 네발 기기, 걷기 등 정상적인 운동 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이 신체 움직임 유발점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움직임이 나올 수 있게 단계별 운동을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보바스 치료, 보이타 등 아동 재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맡으며 이차적인 합병증을 막고 아이의 정상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일상생활활동, 정교한 동작, 인지 및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이나 발달시기에 나타난 언어장애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재활도 제공하고 있다.

   
▲ [사진 = (주)연세 방문재활운동센터 본점]


1: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활운동 진행

24시간 관리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피드백 전해

시니어인구의 증가로 예방적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 필요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는 집이라는 최고의 재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환자를 대하고 있다. 우선 재활운동을 받기 원하는 환자와 보호자가 서지원 대표원장과 상담을 해 각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담당 전문가를 배정하게 된다. 이후 그 환자 본인에게 맞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강사들이 직접 환자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며 개개인에 맞는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는다. 특히 교통사고나 부상, 뇌 병변, 척추질환, 관절수술, 암 등 다양한 질병 치료 후 발생 할 수 있는 합병증에 1:1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케어하고 있다. 특히 재활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메이저급 대학병원과 신경계 재활병원, 근골격계 전문병원 출신의 각분야 최고 전문가들이다. 더불어 24시간 관리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피드백을 전하며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편리하게 예약과 상담을 진행한다. 소속된 강사들은 이외에도 재활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코로나19로 외부인이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상황에 맞춰 방문 강사들은 코로나 검사를 마치고 당일에 열 체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재활운동 교육을 이수받아 전문성을 고도화했다.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는 이러한 전문성과 높은 만족도로 2022 대한민국 바이오뷰티헬스산업 대상 재활운동 부문을 수상했다. 서지원 대표원장은 “아직까지 재활 치료사 분들이 큰 병원에 소속되어 있고 필요한 분들이 직접 찾아가야한다는 그런 경향이 좀 강하다. 이러한 경향을 깨고 필요한 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특히 시니어인구의 증가로 예방적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대 필요하다. 이는 노인질환의 사회적비용과도 큰 관련이 있으며, 노인들의 행복한 삶에 대해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종관 기자 powerkorea_j@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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