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도래한 메타버스 사회, ICT교육 기관의 돋보이는 약진

이달 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제17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가 ICT융합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급격한 변화인 메타버스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의 불안해소와 함께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사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그리고 SW 등 신기술을 교육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그 노력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올해로 사업 실시 세 번째 해에 접어들며, AI·SW 핵심인재 3만명 이상을 양성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ICT 콤플렉스 충남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충청권 특화산업과 ICT기술 융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핵심 인재 양성을 진행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김용목 학장은 “이 시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현장에서 마음껏 재능을 뽐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끔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뿌리산업과 4차 산업혁명이 함께 융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특히 인공지능에 기반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디딤돌 삼아 ICT 기술을 융합한 특화산업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급격하게 도래한 메타버스 사회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적인 자세라고도 할 수 있다. 서두에 언급했듯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역시 디지털 소외계층이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시행해왔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인터넷 기술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며 발전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써, 탄탄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며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대비해왔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최의선 산학협력 처장은 “사업 초기부터 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소프트웨어 개발공간 및 테스트 장비 등을 제공하는 ICT콤플렉스와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관련된 인력양성을 위한 최적의 AI복합교육공간 제공을 공헌했던 가운데, 충청권 컨소시엄을 이루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AI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AI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환경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 기반이 될 수 있는 지역 AI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함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AI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으로 ‘전문인력양성’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ICT교육기관인 아산폴리텍의 이번 수상은 IT교육기관의 돋보이는 약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기획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아산지소와의 공동기획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