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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서울문화재단 통합 축제 브랜드 설계

기사승인 2022.09.29  16: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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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원헤레나 기자 = 서울문화재단의 새로운 통합 축제 브랜드가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결정됐다.


재단은 그동안 지속한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기억되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트페스티벌_서울이라는 통합 축제 브랜드를 설계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서울의 다양성을 담아내기 위해 이미 대표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가을 서울거리예술축제 뿐 아니라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등 새로 추진되는 다양한 축제들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추진해 각 축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보다 많은 시민의 일상에 다가가기 위해 2023년부터 사계절 내내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성격을 맞춘 연간 축제로 추진한다.

봄은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축제로, 여름은 휴가 기간 한강공원 등에서 대중성 있는 예술축제를 운영한다. 가을은 국내외 다양한 우수 공연예술과 거리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 마지막으로 겨울은 다음 시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모든 축제는 무료로 펼쳐지며 본격 운영에 앞서 재단은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 가을·겨울 시즌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새로운 축제와 이를 담은 브랜드가 서울의 매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계절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골라 즐기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할 서울시에 발맞춰 문화예술의 위상과 시민 문화향유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원헤레나 기자 hywon65@gmail.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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