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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골든타임을 5분에서 20분 까지 연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 조달혁신제품 인정

기사승인 2023.01.18  14: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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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산소발생장치 부착한 화재 재난 제품, ‘생명구조타월 K2’ 터널, 지하철 등 대형화재 사고에서 시민의 안전 지킬 수 있어

   
▲ [사진 = 세이빙스토리]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총 36,403건이다. 이중 건물과 구조물 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2,752건이며, 차량과 지하철에서 발생한 4,280건이다. 거의 2만 7천 건이 넘는 화재사고가 우리들의 매일 생활하는 반경 내에서 발생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했다.

많은 이들이 화재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불 자체에 화를 입어 사망에 이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을 보면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1월부터 지난 달 11월까지 화재로 인해 사망한 290 명 중 화상으로 인해 사망한 자는 24명으로 복합원인이나 미상으로 불 그 자체에 당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모두 더해도 채 100명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로 사망한 사람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은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다. 화재사고로 사망한 290명 중 186명이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실제로 소방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7년~21년까지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화새사고 사망자의 약 74%에 달한다. 이런 만큼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강력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 [사진 = 세이빙스토리]

화재현장의 골든타임 확보, 착용과 동시에 빠르게 산소공급, 20분 이상 최대 2시간 사용가능

5중 필터로 연기 및 유독가스 완전 차단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를 마시고 사람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약 5분 정도라고 한다. 옷이나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는 방법도 화재 사고 발생 시 지침 중 하나지만 옷이나 젖은 수건만으로는 완벽하게 연기와 유독가스를 차단해주지 못한다.

㈜세이빙스토리(대표 장승)에서 개발한 생명구조타월 K2는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와 유독가스에 질식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재난안전용품이다.

화재현장에서 대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호흡을 위한 산소 확보, 그리고 유독가스를 차단하는 것이다. 화재의 열기와 패닉으로 인해 숨이 가빠진 상태가 되면 숨을 참기 힘들어지고 연기와 유독가스를 한번이라도 들이마시게 되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기도 화상은 차치하더라도 호흡 곤란으로 연기와 유독가스를 더욱 많이 들이마시게 된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해져 정상적인 사고에 문제가 생기며 끝에는 정신을 잃어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생명구조타월 K2’는 이를 막기 위해 착용과 함께 바로 작동하는 산소공급장치를 탑재하고, 유독가스를 차단하는 5중 구조 필터링 복합 원단을 사용했다. 산소공급장치는 이산화탄소와 습기에 즉각 반응하여 산소를 발생시키기에 화재 발생시 착용과 동시에 산소가 발생하여 산소를 공급한다. 5중 필터링 복합 원당 중 겉감은 친환경 레이온 원단을 사용했으며 그 중앙에는 KF 94 인증 마스크용 MB 필터를 사용했다. 그리고 레이온 원단과 KF94 필터 원단 사이에 탈취용 활성탄 원단에 넣어 연기 및 유독가스가 침투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세이빙스토리에서 직접 유해가스의 평균 입자크기 0.4µm~0.6µm로 적용하여 측정한 결과 99%의 차단효과를 보였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일산화탄소 1,000ppm 이상의 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하였으나 5중 구조 중 4번 필터를 넘기지 못하고 사람의 입과 코에 닿는 5번 필터에서는 분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 [사진 = 세이빙스토리]

세계 최초로 산소발생장치 부착한 화재재난 제품, 12가지 천연 성분으로 심신을 안정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질식사하게 되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사고력이 둔해지며 이는 한시라도 빨리 도망쳐야하는 화재현장에서 큰 위협이 된다. 더욱이 불이라는 것은 결국 대기 중의 산소를 연소시켜 타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유독가스와 연기를 제외하더라도 화재현장에서는 항상 산소가 부족하다. 장승 대표는 “최근 화재사고가 많이 나서 인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화재가 나면 산소농도가 떨어지니 산소 농도를 채워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산소발생장치다. 호흡 시 발생한 날숨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와 습기에 반응해 산소를 발생시키는 장치로 방재용품에 산소발생장치가 장착된 것은 세계 최초다.

   
▲ [사진 = 세이빙스토리]

산소발생장치는 15분간 산소의 농도를 평균 2.3% 증가시키며 이산화탄소 또한 15분간 평균 4,000ppm 이상 제거한다. 이 장치에 사용되는 반응 물질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산소 발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을 5분에서 15분 늘린 20분까지 확장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아로마 등 12가지 약재 기반 성분을 사용했기에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며 필터링 효과는 극대화하여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특히 사용된 성분 중에는 로즈마리, 파인, 라임, 티트리, 라벤더 등 호흡기 증상을 안정시키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약효 성분이 포함된다. 이 덕에 화재 시 일어날 수 있는 호흡기 증상과 스트레스 증세를 완화시켜 사고력 저하 없이 화재 현장에서 탈출할 수 있다.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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