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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5대암 검진 받는 제일편한속내과

기사승인 2023.01.18  15: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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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큰 병원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병원에서 제일 편하게

   
▲ [사진 = 제일편한속내과의원]

서구적인 식사습관의 증가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며 점차 위암과 대장암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위암과 대장암은 남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갑상선암에 이어 2,3위를 차지했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위암과 대장암이 1,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위암과 대장암은 암 중에서 흔한 쪽에 속한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대 이상 성인에게는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또는 위장관조영술을 하고 50세 이상에게는 매해 분변잠혈검사 시행을 권고하고 이상소견 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장암이 증가해 연령을 45세로 앞당겨지는 추세다.

국가에서도 이런 제도를 통해 암 검진을 제안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찮거나 혹은 큰 병원이 근처에 없다는 이유로 이를 꺼리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에 위치한 제일편안속내과는 그런 사람들도 마음 편하게 와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친절한 주치의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5대 암 검진부터 전문적인 내시경 검사 및 시술까지 지원하면서 지역주민 누구나 제일 편안하게 진료받는 이 곳, 제일편한속내과의원을 취재했다.

 

   
▲ [사진 = 제일편한속내과의원]

5대암 검진 편하게 받으세요.

편안한 여성원장의 ‘제일편한속내과의원’

암이 불치병이 아니게 된 것도 많은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때문에 몸이 안 좋을 때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해보며 혹시 암 관련 증상은 아닐까 노심초사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을 기피하기도 한다.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은 마음 편히 갈만한 병원이 없거나 몰라서 인 경우가 많다. 암 검진을 받으려면 무조건 큰 병원을 가야할 것 같고 또 큰 병원은 가기엔 부담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 [사진 = 제일편한속내과의원]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제일편한속내과의원(원장 구지연)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5대 암 검진을 편안하게 제공하고 있는 내과의원이다. 위장과 대장암 모두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나 증상이 진행되면 위암의 경우 소화불량, 속쓰림, 구토, 복통, 복부팽만, 체중감소 등이 일어나며 대장암의 경우 배변습관의 변화,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소화불량 내지 복통과 큰 차이가 없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때가 많다. 특히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생하는 혈변이나 검은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치질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이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일도 종종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그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단계인 경우도 많아 더더욱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구지연 원장은 이렇게 증상을 봐도 오해해서 진단이 늦어지거나 혹은 너무 늦게 증상이 나와 사람들이 암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사람들이 사는 바로 근처에서 위암과 대장암을 포함한 5대 암을 검진할 수 있는 지역 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 원장이 병원을 개원하기 전 하양읍 지역에는 질 좋은 의료 시설과 의료 서비스가 부족했고 하물며 여성 원장이 운영하는 병원도 없었다. 여성 환자는 아무래도 남성 의사에게 자신의 병에 대해 솔직히 말 못하는 일이 많은데 특히 여성성 질환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 강하다. 구 원장은 여성 의사로서 그런 환자들도 편히 올 수 있도록 종합 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갖춰 병원을 개원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개원한 구 원장의 검진은 세심하다. 구 원장은 검진을 받으러온 사람에게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왔는지, 검진에서 내시경 소견은 어땠는지, 위/대장암 가족력이 있는지와 평소 식습관, 생활습관이 어떻게 되고 관련 증상이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묻는다. 그리고 상담 내용에 따라 좀 더 중점적으로 검진을 진행한다. 구 원장은 “위암과 대장암의 국내 유발률이 각각 남녀 통틀어 3위,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검진을 하지 않을 경우 진단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경우 완치율도 90% 이상으로 높습니다.”라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사진 = 제일편한속내과의원]

위 내시경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암 진단 위해 내시경 검진은 필수

용종이란 장 점막 일부가 주위 점막보다 돌출하여 혹처럼 형성된 것을 뜻한다. 우리 몸 소화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으나 일부 용종의 경우 전암성으로 분류되어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대장 용종 중 선종에서 70% 이상 시작하며 선종이 암으로 진행되기까지 보통 5년~10년 가량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 선종을 초기에 발견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 이내에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용종으로 인한 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용종이 관찰되어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내시경 검사와 치료는 암을 미리 찾아내고 예방하는 데 중요한 요소지만 침습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이 검사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구 원장은 “수면내시경으로 검사를 시행할 경우 수면 중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검사를 미룸으로써 질병의 진단이 늦어지면서 치료가 더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국가검진을 잘 받길 바랍니다.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미루지 말고 시행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제일편한속내과의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여러 검진에 주로 사용되는 위장내시경을 전문으로 이용해 검진 및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위장내시경은 식도, 위, 십이지장에 발생한 질환을 굴곡성 전자내시경기기를 사용하여 식도-위-십이지장까지 관찰하는 검사 방법이다. 육안으로 직접 병변을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감염의 진단을 위한 검사, 색소 살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위내시경을 통해서 식도암, 캔디다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식도 및 위정맥류, 위염 및 십이지장염, 위·십이지장 궤양, 점막 하 종양, 식도 및 위 용종, 위암 등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구 원장은 위암이나 대장암을 치료한 다음에도 주기적으로 위와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미 한 번 앓고 난 다음에는 근처로 전이 가능성도 있으며 또 오랜 치료로 주변이 취약해졌을 가능성도 높기에 이미 한 번 앓았다면 더더욱 내시경 검진을 철저하게 받아 다시 암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구 원장은 마지막으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위암과 대장암 발생 요인으로 알려진 짠 음식과 탄 음식, 가공육류, 흡연, 음주를 삼가야 합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소화기 건강을 점검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강영훈 기자 kangy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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