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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 및 의료기기를 위한 최적의 휠 솔루션, ANGELLUN 옴니휠 서보모터 및 캐스터

기사승인 2023.03.22  1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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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경쟁력 확보와 동반 성장 목표로 제품 제공

   
▲ [사진 = ㈜유탑스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단순 차량만이 아니라 로봇 또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서빙, 안내 등의 업무를 맡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로봇 관련 기업에서는 로봇을 외부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여러 기술과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로봇이 외부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수정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서보모터(SERVO-MOTOR)를 비롯한 옴니휠(OMNI-WHEEL) 및 캐스터(CASTER) 등 자율주행로봇용 구동솔루션이다. 로봇의 이동을 위해서는 서보모터와 더불어 구동시스템이 필요한데 이런 이유로 로봇 전문 기업에서도 이 부분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상황에 맞춰 기성 휠 제품에 비하여 탁월한 특장점을 가진 옴니휠 및 인-옴니휠 서보모터로 로봇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탑스글로벌을 취재했다.

 

   
▲ [사진 = ㈜유탑스글로벌]

의료용 캐스터와의 15년 인연
고객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2016년 11월 설립된 ㈜유탑스글로벌(대표 최헌침)은 지난 2019년 중국의 FUJIAN SECURE MEDICAL TECHNOLOGY(이하 ‘씨큐어(SECURE)’)와 한국시장 유통 파트너쉽을 채결해 국내의 의료기기 제조 및 자율주행로봇 제조고객사에 인-휠서보모터(솔리드휠/옴니휠) 및 옴니휠과 캐스터 등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큐어사는 2003년 중국 최초로 의료용 캐스터를 개발하여 관련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 의료용 캐스터 전문 제조기업이다.
캐스터(CASTER)란 큰 물체의 바닥에 부착해 물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바퀴다. 의료기기부터 산업용 각종 기기나 운반용 카트에서 캐스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형 쇼핑몰에서의 쇼핑카트나 각종 산업현장에서 운반 카트에 장착된 바퀴를 보통 캐스터라 칭한다. 캐스터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분야 중 하나가 의료 및 미용산업계로서 의료장비와 미용기기 및 환자용 침대의 안전한 운반 및 이동을 위하여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캐스터가 개발되어 왔다.
유탑스글로벌은 이러한 산업현장에 양질의 좋은 캐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최헌침 대표는 유탑스글로벌이 취급하는 캐스터 제품의 가장 큰 강점으로 ‘가성비’를 꼽았다. 최 대표는 “많은 여타 공산품처럼 캐스터 또한 품질면에서 상향 평준화되어 이제는 한국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독일이나 대만산 캐스터에 비하여 그 차이가 대동소이합니다”라면서 시큐어 캐스터의 품질을 자신하며 “그래서 유탑스글로벌이 제시하는 합리적인 가격은 늘 원가절감과 가격경쟁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탑스글로벌은 고객 및 중국 제조사와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 고객의 제품이 개발되는 단계에서 캐스터를 제안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추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맞춤형 캐스터는 제품의 디자인은 물론 하중, 재질, 구동 및 회전저항, 동작의 편리성, 내부식성, 내열성, 내화학성, 브레이크 타입 및 편의성 등의 모든 요소를 고려해 설계되는데 빠른 개발기간과 합리적 개발비용으로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유탑스글로벌은 의료기기용 및 병원 침대용 캐스터뿐만 아니라 기내 배식 및 서비스 카트용으로 설계된 중앙제어식 3인치 듀얼 휠 캐스터CS75, 요철로 인한 리스크로부터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3중 휠 트리오닉 캐스터 Y시리즈, 전력을 이용해 환자용 침대를 손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워스 티어링 장치 DDL 시리즈 등을 공급하고 있다.

 

   
▲ [사진 = ㈜유탑스글로벌]

OFF-ROAD에서도 문제없는 ANGELLUN 옴니휠
탁월한 주행성, 회전성, 내구성 그리고 정숙성

로봇산업이 발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로봇의 이동에 쓰이는 휠(바퀴)이다. 과거에는 산업현장에서 고정된 위치에서 사용되는 협동로봇이 대다수였지만 현재는 IoT, 센서, Ai 및 자율주행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스로 움직이며 서빙이나 안내, 배달,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로봇의 시대가 열렸다. 각종 위치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로봇에 있어 위치정보에 따라 정확하고 섬세하게 반응하는 구동 및 제어장치를 개발하는 것은 대단히 중대한 문제인데, 이 때문에 인-휠모터(서보모터)와 더불어 옴니휠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씨큐어사가 보유한 특허기술로서 개발된 ANGELLUN 옴니휠 OW시리즈(ANGELLUN은 씨큐어의 제품브랜드이다)는 5인치부터 12인치 사이즈까지 구성되어 실내용 서빙로봇 에서부터 배달, 순찰 및 농업용 로봇 등 옥외 오프로드용 로봇까지 그 적용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기성 옴니휠과 비교할 때 바퀴의 본질인 원형에 가장 가깝고 측방 롤러의 직경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접지력과 구동력이 뛰어나며 “측방향회전성, 내구성 및 정숙성에 있어서도 월등해 실내용 AGV(무인운송차량) 및 AMR(자율주행로봇)은 물론 실외용 AMR(자율주행로봇)용 휠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 = ㈜유탑스글로벌]

또한 OW시리즈 옴니휠에 더하여 옴니휠에 서보모터가 장착된 인-옴니휠모터 EOW시리즈가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다. OW시리즈의 옴니휠은 모터가 장착되지 않아 보조적인 휠로서 2WD 로봇에만 적용되었다면 EOW시리즈의 인-옴니휠서보모터는 4WD 로봇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보다 파워풀한 주행력의 로봇을 설계하는 고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이미 지난해 12월 8인치 옴니휠서보모터 EOW200 제품이 발 빠르게 국내에 공급되어 모 고객사를 통해 테스트 중에 있으며 10인치 EOW250 모델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씨큐어사는 솔리드 타입의 인-휠 모터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6.5인치 DC24V 인-휠모터 SKR-DZ019 모델을 첫 출시하였는데, 5.5인치 및 4인치 등 다양한 사이즈의 DC 인-휠모터도 개발되어 올해 10월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하여 출시 예정이다. 최 대표는 “어려울 때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과 진정성을 믿고 끝까지 맡겨준 씨큐어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품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한민국의 의료산업과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일조하겠습니다”라면서 작은 포부를 밝혔다. 유탑스글로벌은 곧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KIMES 2023 (COEX 3/23 – 3/26)와 10월에 예정된 로보월드 2023 (KINTEX 10/11 – 10/14)에 시큐어사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권동호 기자 dongho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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