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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토요일, 종로3가에서 개최되는 제69차 미래유산문화포럼

기사승인 2023.04.26  1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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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현재의 문화와 사회가 과거에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해하는 한편, 현 시대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선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의 실수와 성취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꾸준한 역사공부는 필수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종로3가역 5번출구에 위치한 서울생활문화센터에서 제69차 미래유산문화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69차 미래유산문화포럼에선 참전계 제1강령 <제5체> 지극한 정성은 하늘이 응답한다(至感), <제6체> 하느님에 대한 가장 큰 효도는 무엇인가(大孝)를 주제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28년째 천부경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이자 미래유산문화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김유희 박사가 진행한다.

김유희 박사는 “이번 강의는 내가 나를 다스리는 글 <366事 참전계> 제1강령, <제5체:至感>는 9用으로, <제6체:大孝>는 7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며 “유태인은 탈무드가 있고, 한족은 채근담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은 ‘366事’가 있다. 삼국유사의 360여事가 바로 참전계다. 이번 강연을 통해 참마음 속에서 일어난 참본성을 지키는 것이 곧 하느님임을 알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달 개최되는 미래유산문화포럼 강의는 잊혀진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인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잊혀진 역사를 공부하며 현 세대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발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호평으로 미래를 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파워코리아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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